[오늘말씀] 고린도후서 1-4장

Tip) 바울은 아마 서기 56년 혹은 57 3차 전도여행 중 마게도니아에서 이 편지를 썼을 것입니다. 고린도전서를 쓴 지 6개월이나 1년 정도 지난 후 기록된 것으로 봅니다.

[1] 바울은 문안인사와(1-11) 함께 자신이 고린도 교회를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사정에 의해 방문치 못함을 인해 오해하는 성도들에게 자신의 진실을 밝힘으로 성도를 위로하고 있습니다(12-24).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베푸신 위로의 은혜를 증거함으로써 성도들에게도 하나님의 위로가 넘치기를 원하였습니다.

Q1) 바울이 찬송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3-4)?

Q2) 바울은 고린도교회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고 섬겼나요(12, 24)?

Q3) 바울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고린도교회 사람들과 어떤 관계가 될 것이라 확신했나요(13-14)?

[2] 바울은 자신에 대한 고린도 교인들의 오해를 제거하기 위하여 고린도후서를 기록하였는데 1장에 이어 여행 계획을 변경한 것에 대한 설명(1-4)을 계속합니다. 이는 고린도교회를 향한 바울의 사랑 때문이며, 여정 변경 사실을 악용하여 바울을 비방하려는 시도를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이어 바울은 화제를 바꾸어 고린도교회에서 문제되고 있는 문제의 사람을 용서하라고 권면합니다(5-11). 교회에서의 징벌 목적은 형벌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구원에 이르게 하려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눈물의 편지를 보낸 후 디도를 만나기 위하여 마게노냐로 떠났다는 사실을 밝히고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합니다(12-17).

Q1) 바울과 성도들을 근심하게 한 자는 어떻게 처리되었나요(5-6)?

Q2) 바울이 근심 중에도 감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14)?

[3] 2장에서 눈물의 편지를 쓰게 된 경위를 설명한 바울은 3장에서는 고린도교회의 회복에 대한 기쁨을 가지고 자신의 사도로서의 사역과 그가 믿는 바를 심도 있게 설명합니다. 특별히 사도권에 관한 문제를 심각하게 다룹니다. 당시 고린 교인 중 일부는 바울을 사도로 인정하려고 하지 않았는데 바울은 자신의 복음의 열매, 고린도교회가 곧 추천서임을 밝히고 사도직을 옛 언약의 비교를 통해 확증합니다(1-5). 율법의 조문(6-8), 정죄의 직분(9), 없어질 것(10-11)이 옛 언약이라면 모세의 영광과 그리스도의 영광을 대립하여 묘사함으로 새 언약의 탁월성을 강조합니다(12-18)

Q1) 바울이 말하는 편지의 특징은 무엇인가요(3-5)?

Q2) 바울은 새 언약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말하나요(13-18)?

[4] 바울은 서두에서 영광스러운 직분을 생각하면서 이로 인해 고난과 핍박이 있을 것이지만 낙심하지 아니하고 복음을 전한다고 합니다. 바울은 계속하여 자신의 사도직의 영광을 변호합니다(1-6). 무엇보다 복음을 위해 많은 고난을 받았던 바울은 누구보다도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받는 자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넘친다고 전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받는 자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넘친다고 선포하는데(7-18), 이는 고난이 단지 고난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데에 대한 복음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Q1) 바울은 직분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 어떤 마음과 자세로 사역하고 있나요(1-2)?

Q2) 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 내용 두 가지는 무엇인가요(5)?

Q3) 바울이 낙심하지 않는 두 가지 이유는 무엇인가요(16-17)?


2018.12.01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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