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시편 11~15장

[11] 본 장은 다윗의 시로서 다윗이 처한 위기 가운데 사람들은 다윗에게 새같이 산으로 도망가라고 외치지만 다윗은 의로우신 하나님께 피하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주님은 항상 의로우시며 정직한 자는 주를 뵈올 것을 고백합니다.

[12] 본 장 또한 다윗의 시로서 세상 가운데 신실한 사람이 끊어지고 진실한 사람이 사라지고 서로 거짓말과 아첨하는 말이 난무하는 이 땅에 오직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하고 흙도가니에서 일곱 번 단련한 은과 같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우리를 지키시고 영영토록 보존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13] 다윗의 시로서 다윗이 고백하고 있는 사망의 잠의 의미는 자신의 나태함과 나약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주를 향해 부르짖어도 응답이 없음과 악인이 의인보다 더 잘사는 것을 볼 때 여기에서 오는 영적인 박탈감이 바로 사망의 잠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래서 다윗은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의 힘과 도우심(은덕)을 힘입어 원수들에게서 승리를 달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14] 여기에서는 어리석은 자와 지각이 있는 자를 비교합니다. 즉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지만, 지각이 있는 자는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죄악을 행하는 자는 가난한 자들의 계획을 무너뜨리지만,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늘 보호하심을 고백합니다.

[15] 다윗의 시로서 주님의 장막과 성산에 사는 사람을 누구인지를 설명합니다. 그는 정직하고 공의를 실천하고 마음이 진실하고 남의 허물이나 비방하지 않고 서원을 한 것이면 자기에게 피해가 가더라도 지키며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빌려 주지 않고 뇌물이나 무죄한 자를 모함하지 않는 자가 바로 여호와의 성산에 들어갈 백성이라고 노래합니다.


2016.8.1..한 주의 시작을 주님과 함께~ 유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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