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절.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인 너희여! 하나님의 소식을 가져온 이들을 죽인 너희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내가 너희 자녀를 애써 품으려 했건만, 너희가 거절한 적이 얼마나 많으냐?[Msg]
1. 성전과 회당은 예수께서 백성을 가르친 대표적인 장소였습니다. 장소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모였기 때문입니다.
2. 오늘 예수께서는 성전에서의 마지막 설교를 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몰랐겠지만, 요즘식으로 하면 고별설교쯤 됩니다.
3. 고별설교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일곱 번의 탄식입니다. ‘OUAI’라는 말은 비통과 책망이 섞인 탄식소리입니다.
4. 우아이! 우아이! 일곱 번의 탄식은 거의 예수의 울부짖음처럼 들립니다. 우리를 향한 애가의 기도입니다.
5. 왜 어찌 너는 문고리를 잡고 있느냐? 왜 못 열리게 붙들고 있느냐?(13)
6. 왜 너도 망가진 채, 다른 사람들을 너보다 더 심한 불량 복제품으로 만들려 하느냐?(15)
7. 왜 너는 하나님을 하찮은 시스템과 제도로 취급하느냐?(16-22)
8. 왜 너는 본질을 비본질과 바꾸어 버렸느냐?(23~24)
9. 왜 너는 겉의 녹은 다 닦았는데, 속은 여전히 녹슨 그릇이냐?(25-26)
10. 왜 너는 보이기에만 급급하냐?(27-28)
11. 왜 너는 네가 비판하던 옛사람들과 똑같이 되었느냐?(29-39)
12. 이 애통과 책망을 다 들을 때쯤, 예수께서 “너희들은…”이 아니라 “너는…”이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3장의 예수의 눈은 나를 향하고 계십니다.
2016.03.07. 노병균 목사 『렉시오디비나』 ‘왜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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