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디] 마태22:23-32 「오늘의 하나님」

2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성경을 모르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모르기 때문에 오해하고 있다. [PT]


1. 사실을 완전히 담아내는 분명하고 간단할 설명이 있다면, 더 이상 다른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2. 자녀들의 산수능력이 부족할 때 걱정합니다. 소위 전문가들은 한 마디씩 하겠죠. 하지만 여러 해 동안 산수를 배운 일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 순간 상황 설명은 끝난 것입니다.

3. 부활에 대한 무지와 오해의 원인이 하나님과 부활에 대해 제대로 들은 바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면, 치료책도 함께 발견한 것입니다.

4. 부활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이 관념이 아니듯, 부활도 논리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신학의 결과물이 아니라, 신학이 하나님의 일을 기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완벽한 신학이란 없습니다.

5. 하나님의 말씀도 모르고, 그 분의 일하심도 모른다면, 부활을 모르는 것이 너무 당연합니다. 진흙이 없이는 그릇을 빚을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6. 예수는 먼저 하나님을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은 산 사람의 하나님, 곧 하나님에게는 현재시제 밖에 없다라고 말합니다.

7. 「오늘의 하나님」이라는 이 명제는 많은 그릇을 빚어내는 진흙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추억의 인물이 아니고, 그 분의 일(듀나미스)는 지난 역사가 아닙니다.

8. 그 분은 늘 오늘의 하나님입니다. 또 그분의 능력은 힘이 아니라 공명입니다. 지금 하나님과 함께 공명되고 있다면, 천국은 오늘이고, 부활도 지금이고, 구원이 이때입니다.

9. 매일 아침을 밥상을 차리는 일이 쉽습니까? 아니면 한 달치 식사비 십만 원을 주는 게 쉽습니까? 돈으로 한번에 해결하는 일이 쉽습니다.

10. 하지만 하나님은 매일 아침 밥상을 차리는 일을 택하셨습니다. 그것도 40년 동안 말입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14,600번 아침식사를 준비했습니다. 굉장히 번거로운 일입니다.

11. 일용할 양식, 만나의 원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번에 일확천금을 주신그 때의 하나님이 아니라,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오늘의 하나님입니다.

12. 한 달치 만나를 가지고 있다면, 적어도 그 기간 동안은 하늘을 보지 않습니다. 광야백성만 그렇습니까? 우리도 그렇습니다. 아침마다 하늘을 바라본 백성들은 늘 오늘의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일하는 방식(듀나미스)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부활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굿모닝입니다.


2016.03.03. 노병균목사 『렉시오디비나』굿모닝 노목사! . 굿모닝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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