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골로새서, 빌레몬서, 에베소서는 두기고와 오네시모가 각 교회로 다니며 전달한 바울의 편지들입니다(골4:7-9, 몬1:10-12, 엡6:21-22). 바울은 죄수의 신분으로 있었지만 그럼에도 어느 정도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골1:24, 몬1:1,9,23). 빌레몬서는 바울이 로마에서 첫 번째 감금생활을 했을 때 쓰여졌다고 보며 핵심어는 ‘노예’와 ‘유익’입니다.
[1장] 빌레몬이라는 골로새교회의 주용한 인물의 노예였던 오네시모가 주인집에서 도망하여 로마까지 갔다가 바울을 만나 회심합니다. 주인 빌레몬에게 편지를 보내 상전과 노예의 관계를 초월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로서 종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환영해 줄 것을 부탁하는 편지입니다. 비록 노예 신분일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용납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랑의 윤리가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는데 기독교의 참된 정신적 지주가 화해와 용서라는 사실이 함축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화해와 용서의 정신은 죄로 인해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자기 몸을 드려 대속의 죽음을 택하신 그리스도의 참된 용서와 신적 사랑에 기인한 것입니다.
Q1) 바울이 빌레몬으로 인해 감사하고 기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5절)?
Q2) 바울이 빌레몬에게 편지를 쓸 당시 어떤 상황이었나요(9절)?
Q3) 바울은 빌레몬이 노예인 오네시모를 어떤 마음으로 대하기를 원하나요(16절)?
2021.12.09 Reading is Life!
'성경통독 > 오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말씀] 히브리서4-6장 (0) | 2021.12.11 |
---|---|
[오늘말씀] 히브리서1-3장 (0) | 2021.12.10 |
[오늘말씀] 디도서1-3장 (0) | 2021.12.08 |
[오늘말씀] 디모데후서1-4장 (0) | 2021.12.07 |
[오늘말씀] 디모데전서4-6장 (0) | 2021.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