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사도행전 13-15장

[13장] 13장은 바울과 바나바의 1차 전도여행을 다르고 있습니다. 교회사적으로 바울의 선교 여행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예루살렘과 사도 중심의 유대교적 기독교에서 탈피하여 범민족적, 세계적 기독교로 전환하는 분기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차 전도여행의 특징은 이적교ㅏ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안디옥 교회가 금식할 때 성령의 이끄심을 받아 바울과 바나바에게 안수하여 전도 여행으로 파송합니다(1-3절). 1차 전도여행이 시작으로 구브로에서 전도하고(4-12절),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사역하며(13-41절), 이방인에게 전도하고 유대인들의 핍박(42-52절)을 받습니다. 특별히 16절에서 41절까지의 바울의 설교는 다윗 언약의 성취자로 오신 예수님과 예수님을 통한 죄의 용서가 증거됩니다.

Q1) 안디옥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를 어떻게 파송합니까(2-3절)? 바울과 바나바는 누구의 보내심을 받았습니까(4절)?

Q2) 복음이 전파된 비시디아 안디옥이 보인 2가지의 반응은 무엇입니까(44~45절)?

[14장] 계속해서 1차 전도여행이 계속 기록됩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간 이고니온은 핍박을 예상하고 간 곳(1-7절)이라 복음을 중심으로 긴장과 갈등이 확인됩니다. 복음이 전파되어도 여기에 불순종한 유대인들은 이방 선교에 가장 큰 걸림돌로 바울의 전도여행 진로를 방해했을 뿐 아니라 목숨까지도 노립니다. 이고니온에 이어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하는데(8-9절) 이적을 본 무리가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모시려고 하자 옷을 찢으며 그들을 온전한 믿음으로 이끌기 위해 힘씁니다(10-18절). 유대인들은 여전히 바울과 바나바의 사역을 방해하고(19-20절) 안디옥으로 돌아갑니다(19-28절).

Q)루스드라에서 바울이 행한 일로 인해 사람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어떻게 불렀습니까(8~12절)? 신으로 높이 추앙을 받을 때에도, 돌에 맞아 거의 죽을 뻔 했던 때에도 바울이 강조한 것이 무엇이었습니까(22절)?

[15장] 전도여행 중 할례에 관한 문제(1절)가 불거졌습니다. 이로 인해 예루살렘 회의가 소집됩니다. 이방인의 구원 사실과 관련하여 바울 일행과 유대인 신자들이 논쟁을 벌이게 되었고(2-5절) 이로 인하여 역사적인 예루살렘 공의회가 소집됩니다(6-21절). 바울의 이방 선교는 드디어 예루살렘 교회의 공식적인 승인을 받게 됩니다(22-35절). 바울과 바나바가 2차 전도여행을 떠나는데 이 가운데 바울과 바나바가 크게 싸워 두 사람이 따로 길을 가게 됩니다(36-41절).

Q1) 유대로부터 온 이들의 주장은 무엇이었습니까(1절)

Q2) 이방인의 할례 문제에 대한 베드로의 생각은 무엇입니까(9-11절)?

---

2016.11.18 Just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