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바로는 그들 모두를 만나게 될 것이다. 허세 부리는 그 늙은이, 거기서 동무들을 만나고 반가워하리라. [Msg]
1. 에스겔은 모든 악이 끝나는 비전을 보고 있습니다. 본거지를 치니 주변이 함께 무너지고 있습니다.
2. 애굽은 사막의 모래 늪과 같습니다. 주변의 모든 것을 함께 휩쓸고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늪입니다.
3. 마지막 메시지는 애굽과 주변 동맹국들을 향한 애가입니다. 그들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깊은 지하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4. 모든 악의 마지막입니다. 모든 악은 뿌리가 완전히 뽑히는 날이 있습니다. 진멸의 날입니다. 추수의 날입니다.
5. 악은 결코 홀로 있는 법이 없고, 혼자 가는 법도 없습니다. 함께 꾸미는 계략이요, 수군거림이기에 동무들이 함께 있습니다.
6. 앗수르는 애굽과 경쟁하는 친구였고, 엘람과 메섹, 에돔은 아부하는 친구들이었습니다. 어떤 모양으로든 그들은 연대해 있습니다.
7. 지겹도록 나를 넘어뜨리는 못된 습관, 아직도 떨쳐버리지 못한 고약한 냄새가 있다면, 유심히 살펴 보십시오. 엮여 있는 주변부가 있습니다.
8. 거짓은 두려움과, 음란은 우울함과, 탐욕은 허무함과 그리고 비방은 열등감과 함께 묶여 있습니다.
9. 빛이 임하면, 본거지가 드러나고, 왕이 칼을 들면 뿌리가 뽑히듯, 애굽의 멸망으로 주변부도 함께 진멸됩니다.
10. 이것은 주 하나님의 옛 포고였고 아들을 통해 이 포고를 성취하셨습니다. 우리는 그가 이룬 승리의 언덕에 서 있습니다.
11. 보이십니까? 악어가 휘저어 놓은 혼탁한 물과 같은 이 메시지에 한 작은 샘이 열려 있습니다.
12. “그때에 내가 그 샘물로 시냇물을 깨끗게 하고, 그 강을 맑고 유유히 흐르게 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다”(14. Pt)
2016.04.04.
노병균 목사 『렉시오디비나』
‘결국 샘이 맑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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