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요한복음 9-12장

[9장] 9장은 날 대부터 맹인 된 사람을 치유하시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1-12절). 요한은 어둠(맹인)을 쫓아내신 주님의 권능과 맹인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기록합니다. ‘세상의 빛'에 대한 예수의 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실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역사를 부정하며 예수님을 정죄합니다(13-19절). 치유 받은 맹인은 부모와 바리새인들의 위협(20-29절)에도 자기가 체험한 구원 사건을 증거합니다(30-38절). 예수님 자신이 생명의 빛 되심을 계시하신 사건으로 예수의 빛이 드러나자 어두움에 속한 자들의 핍박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니 예수님은 오히려 그들이 영적 소경된 자들이라고 하십니다(39-41절).

Q1) 맹인이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그 고백의 변화를 살펴봅시다(17절, 30-33절, 35-38절).

Q2)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를 어떻게 설명하십니까(39절)? 예수님은 누가 영적 소경, 죄인이라고 말씀하십니까(41절)?

[10장] 10장에서 예수님은 자신은 목자로 성도들을 양으로 비유하심으로(1-6절, 7-18절) 예수님의 구속사역을 설명하십니다. 이는 양을 지키고 인도하며 심지어는 양을 위해 자기 생명까지라도 주는 목자로 십자가의 죽음으로 영혼들을 구원하시는 자신의 구속 사역을 비유한 것입니다. 요한복음이 전체적으로 다른 공관복음과 달리 비유적 표현이 극히 적은 반면 10장에서만큼은 비유적인 표현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선한 목자’, ‘양의 문’으로 표현하십니다. 그러나 완악한 유대인들은 예수의 주장에 반박함으로 자신들이 예수님의 양이 아님을 증명합니다(19-21절). 예루살렘에 이르신 예수님께서 계속되는 유대인들의 질책에 양 떼와 거짓 양 떼의 비유(22-30절)로 백성을 영적인 도탄에 이르게 하는 종교지도자들의 행태를 꼬집으십니다. 이에 돌로 예수님을 치려 하는 유대인들에게 다시 한 번 정확히 자신을 계시(31-39절)하여 주십니다.

Q) 예수님은 자신을 누구라고 말씀하십니까(7절, 14절)? 양의 문, 선한 목자로 오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하십니까(9절, 15-18절)?

[11장] 11장에서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사건(1-44절)이 나옵니다. 이는 예수님의 공식적인 일곱 가지 표적들 중 제일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요한 사도가 전달하고자 했던 예수님의 모습을 가장 잘 나타내 줍니다. 그리고 생명의 원천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강하게 부각시켜 믿지 않는 유대인들을 믿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참된 의미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25절)”이라는 말씀에서 가장 잘 나타납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는 이들이 많이 생겼지만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는 음모를 더욱 구체화 합니다(54-57절).

Q1)처음에 나사로가 병 들었다는 소식을 들은 예수님께서 이 병의 목적이 무엇이라고 하십니까(4절)?

Q2)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기 위해 베다니로 가신 예수님께서 자신은 누구라고 말씀하십니까(25-26절)

[12장] 12장에서는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에 관해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예수님의 사역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메시아이심을 드러내신 사역이었습니다. 이런 예수님께서 자신의 사명이 고난과 죽음을 통하여 성취할 때가 되었기 때문에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것입니다. 마리아는 귀한 향유를 주를 취해 바칩니다(1-8절). 죽은 나사로 때문에 더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자 대제사장 무리들은 나사로까지 죽이려 합니다(9-11절). 드디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시고(20-36절), 여전히 강퍅한 유대인들(37-43절)에게 마지막 날과 심판 날이 가까웠음을 어느 때보다 절박하게 외치십니다(44-50절).

Q1)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예수님을 군중들은 어떻게 맞이하고 있습니까(13절)? 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18절)?

Q2) 예수님은 자신이 죽으심이 어떠한 죽으심이라 예언하시며 그 이유는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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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 Just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