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로마서 6-10장

[6] 바울은 의롭다고 인정된 자, 구원받은 자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제시합니다. 구원 받기 전의 우리는 죄에게 종노릇 하였고(6), 육체의 법에 매여(15) 영적 사망을 당할 형편이었습니다(21).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의인으로서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하고(1-11), 죄에 대해 죽은 순종의 종이며(16) 율법의 저주가 아닌 은혜 아래서(14) 영생을 누릴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22-23).

Q) 우리는 죄로부터 어떤 상태에 놓였습니까(2, 6, 11, 14, 15, 18, 20, 22)? 우리는 무엇에 죽은 자며 무엇에 산 자입니까(11)?

[7] 7장은 신자와 율법의 관계를 다룹니다. 율법은 마치 남편과 같습니다. 과거 우리를 주장하던 율법의 모든 요구를 예수님께서 충족시키심으로 우리는 율법의 구속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바울은 신자가 율법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으므로 정죄를 면했다는 것과 성령 안에서 성화되어 마침에 완전히 죄를 떠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1-6). 율법의 역할은 죄를 드러내는 것이고(7-13) 그것은 율법 자체가 악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이 악하기 때문입니다(14-25).

Q) 바울은 율법의 본래 용도가 무엇이라고 합니까(7)?

[8] 8장은 구원의 확신과 성령 안에서의 승리의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8장은 로마서의주제이며 바울 신학의 압축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성령을 통한 구원의 영원성과 기쁨을 노래합니다(1-11). 그리고 성화의 삶의 본질을 규명하고(12-17), 장차 하나님의 자녀에게 임할 축복과 구원은 고난 때문에 요동치 않고 오히려 고난 가운데 완성되어 갈 것을 이야기합니다(18-26). 모든 고난은 신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도리어 합동하여 유익을 주는데, 그 이유는 신자가 구원받기로 예정되었기 때문입니다(27-30). 그리고 확실하고 강한 어조로 성도들을 그리스도에게 끊을 방해물은 절대 없음을 강조합니다. 우리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된 것이고 영원한 것임을 강조합니다(31-39).

Q) 그리스도인을 빚진 자라고 표현하는데 누구에게 어떤 것을 빚진 자입니까(11)?

[9] 바울은 91~5절까지 동족의 구원을 애타게 염원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그 선택은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과 불변의 결정으로 되고(14-16), 이는 유기될 자를 동반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가 선택된 자를 중심으로 전개됨을 밝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기 위함인데 이는 남은 자 사상으로 이어집니다(27-33).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 사람들이 남은 자입니다.

Q)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서 말미암고 있습니까(11)?

[10] 바울은 이스라엘이 의에 이르지 못하고 실패한 것을 지적하는데 그것은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간절히 원한다고 합니다(1). 이스라엘이 의에 이르지 못하고 실패한 것은 이스라엘의 영적 무지로 인함임을 지적합니다(2-4). 바울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대조하고(5-13) 믿음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 것이고 이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기인합니다(14-18). 구약의 예언대로 예수님과 사도들의 전도를 받았지만 그들은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에 대한 책임은 그들이 져야 하고 결코 이스라엘이 핑계할 수 없는 것임을 밝힙니다(19-21).

Q1) 이스라엘에 예수를 믿지 못하는 까닭이 어디에 있다고 합니까(3)?

Q2) 믿음에 구비해야 할 두 가지 조건은 무엇이라고 합니까(9-10)?


2017.2.4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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