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바울은 제 3차 전도여행을 떠나기 직전 고린도교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점들과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안고 있는 의문점들에 대해 신앙적 답변과 교훈을 주기 위해 기록하였습니다.
[1장] 고린도전서 서론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발신자의 이름, 수신자의 이름, 수신자에 대한 문안 인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3차 전도여행을 떠나기 직전 고린도교회의 분쟁 소식을 접합니다. 고린도교회의 분쟁 원인은 일부 지도자들의 공명심에 있었습니다. 그들인 각기 다른 분파를 형성하여 교회의 분열을 초래합니다. 이에 바울은 십자가의 도(18절)을 내세우는데 이는 분열의 원인이 십자가를 잘못 해석한 그들의 무지에서 나왔음을 암시합니다..
Q) 고린도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무엇입니까(11절)?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분쟁에 대해서 어떻게 권면하고 있습니까(10절)?
[2장] 2장에서 바울은 진정한 지혜는 복음이며(6-9절), 그 안에는 하나님의 심오한 구원의 진리가 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이 같은 하나님의 구원은 지혜를 성령의 사역과 연관시킵니다(10-16절). 구원은 성령의 사역을 통해 성취되는 것으로 육에 속한 사람은 그 비밀을 전혀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14절).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는 성경과 성령의 조명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장] 바울은 구원이 오직 성령의 역사임을 내세워 고린도 교회의 분파주의를 경계합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영적인 유아 상태에 있어 육신에 속하였으니 인간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아 영적으로 성숙한 성도가 되기를 권면합니다. 또 세상의 헛된 지혜와 인간으로 자랑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령한 지혜를 구할 것을 명합니다.
Q) 바울이 고린도교회 교인들을 “어린아이와 같다(1절)”고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3절)?
[4장]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교역자와 성도사이에 문제가 생기자 교역자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합니다. 그 판단의 기준은 충성이며 하나님만이 궁극적 평가를 내리시기 때문에 사도들과 교역자들을 인간적 잣대로 평가하지 말 것을 교훈합니다. 자신과 아볼로를 비롯한 모든 다른 지도자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에 불과하다며 이것이 지나칠 때에 교회에는 시기와 분쟁이 생기게 될 것을 주의합니다. 또 자신은 성도들의 영적인 아비로서 그들을 사랑하므로 책망의 말씀을 기록한다고 말하며 자신을 본받아 온전한 신앙의 길로 행할 것을 권면합니다.
Q)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4절)?
[5장] 당시 고린도 지방은 성적으로 매우 타락한 상태였는데 근친 상간이 교인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런 죄와 교회의 무관심과 침묵을 단호하게 책망하고 그리스도를 본받아 순결한 생활을 유지할 것을 권면합니다. 성적 타락의 치명적 죄성과 파급적 영향력, 신앙적 미성숙과 인간적 교만은 육체적 방종을 초래함을 보여줍니다. 성적 부도덕에 대해 책망하고(1-5절) 성도들이 지녀야 할 순결한 삶을 유월절 절기 때 먹는 누룩 없는 떡에 비유합니다(6-8절). 교회는 성적 부도덕자들을 징계함으로 교인들을 보호해야 하지만 불신자들을 사귀지 말나는 것은 아님을 교훈합니다(9-13절).
Q) 고린도 교인들이 음행한 자를 보고도 통한하게 여기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2절)?
2017.2.6 Just Reading!
'성경통독 > 오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말씀] 고린도전서 11-16장 (0) | 2017.02.08 |
---|---|
[오늘말씀] 고린도전서 6-10장 (0) | 2017.02.07 |
[오늘말씀] 로마서 6-10장 (0) | 2017.02.04 |
[오늘말씀] 로마서 1-5장 (0) | 2017.02.03 |
[오늘말씀] 사도행전 25-28장 (0) | 2017.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