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야고보서

Tip) 야고보서의 저자는 11절의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라는 표현으로 간단하게 알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의 저자는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로 추정됩니다. 예루살렘에서 기록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여러 나라에 흩어진 열두 지파들, 유대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1] 야고보 사도는 성도가 시련을 당할 때에 믿음의 인내로 극복하고 승리하는 방법을 교훈합니다. 또한 경건 생활을 위하여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치 않는 외식된 행위를 버리고 말씀에 대한 순종의 실천으로 참된 경건을 쌓을 것을 권면합니다. 야고보서가 기록될 무렵 초대교회 성도들은 여러 고난에 봉착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련에 대해 설명한 서두는 당시 상황에 매우 적절한 교훈인 것입니다.

Q) 여러 시험을 당할 때 어떻게 여기라고 합니까(2)?

[2] 야고보 사도는 성도들이 사람의 외모를 보고 차별 대우하는 것에 대하여 경계하며, 이러한 행위가 하나님의 사랑의 법에 벗어남을 강조합니다. 주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가난한 자들을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무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1-13). 또한 믿음이 행함의 열매로 나타나지 않는 것에 대해 경고하는데 사람이 아무리 입술로 신앙을 고백한다 하더라도 그 신앙이 행위로 증명되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과 같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이 말을 입증하기 위하여 구약의 아브라함과 라합을 예로 들어서 그 들이 자신의 믿음을 행함으로 증거했던 사실을 강조합니다(14-26).

Q) 입술로는 믿음을 고백하지만 삶에서는 전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이라고 말합니까(14-16)?

[3] 성도들의 삶의 원칙과 양태에 대해서 교훈합니다. 선생 되기를 좋아하지 말라는 말씀을 통해 겸손과 책임을 강조하였고, 언어 생활에 있어서의 말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강조함으로 성도가 혀를 잘 다스려 거룩하고 덕을 세우는 말만 할 것을 명합니다(1-12). 또한 세상적인 지혜를 버리고 위로부터 내려지는 지혜를 받아 의의 열매를 맺어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13-18).

Q1) 야고보 사도는 어떤 사람이 온전한 사람이라고 말합니까(2)?

Q2)땅 위의 지혜의 특징은 어떤 것입니까(14-15)? 위로부터 난 지혜는 어떠한 지혜이며 그 특징은 무엇입니까(17)?

[4] 야고보서에서는 인간의 정욕을 온갖 죄악의 근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욕으로 인하여 분쟁이 일어나고, 정욕으로 인하여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하고, 정욕으로 인하여 세상과 벗되고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1-5).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겸손하고 마귀를 대적하고 회개하고 손과 마음을 깨끗케 하는 자들을 기뻐하시고 은혜를 주시고(6-10) 남을 비판하는 태도를 버릴 것을 강력하게 권면합니다(11-12). 그리고 자기 확신에 찬 상인들을 예로 들어서 하나님을 떠난 자의 삶은 불확실하고 허무하고 어리석은 삶일 뿐임을 경고합니다(13-17).

[5] 가난한 자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부자들의 악행을 신랄하게 비판하고(1-6) 고난 중에서도 인내하고 재림의 소망을 품도록 권면합니다(7-11). 그리스도인의 말은 맹세가 필요 없을 정도로 분명해야 하고(12) 기도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고난 당하는 자는 기도하고 기쁨이 있는 자는 찬송할 것을 권면합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 병 든 자가 있으면 교회의 장로들에게 부탁하여 기도하라고 권면하면서 엘리야의 기도가 일으킨 기적을 상기시킴으로 믿음의 기도는 능력 있음을 선언합니다(13-18).


2017.2.27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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