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히브리서4-6장

[4] 4장은 크게 부분으로 나뉩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안식에 대한 설명(1-13) 5장의 서론격인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설명(14-16)입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가나안으로 인도하였으나 참된 안식에의 인도는 아니었으며 참된 안식의 때는 아직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다는 겁니다(1-10). 우리는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인격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이 있어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케 하며, 자신의 추한 모습을 깨닫게 해줍니다(11-13). 이제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을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선포하면서 본격적으로 대제사장 기독론을 전개합니다(14-16).

Q1) 복음을 들어도 유익이 되지 못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2)?

Q2) 우리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11)?

[5] 4 하반절부터 5장까지는 대제사장으로서의 예수님을 설명합니다. 제사장은 사람들의 대표로 사람들 가운데서 뽑고, 하나님의 임명을 받습니다. 제사장은 사람들을 위하여 속죄의 제사를 드리지만 제사장도 사람이기 때문에 제사장 자신을 위한 속죄 제사도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의 대제사장보다 우월한 분으로 철저히 순종하셨습니다(1-10). 히브리서 기자는 멜기세덱에 관한 설명을 하기에 앞서 신앙의 성숙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11-14).

Q1) 하나님이 예수님을 대제사장을 임명하셨다는 근거로 히브리서 기자가 제시한 말씀은 무엇인가요(5-6)?

Q2) 히브리서를 받는 성도들의 영적 상태는 어떠했나요(12-13)?

[6] 6장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연약한 신앙의 초보에 머무르지 말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할 것을 권면하면서 한편으로는 배교자들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수밖에 없음을 경고합니다(1-8). 이어 배교자에 대한 무서운 경고를 다음 서신을 받는 이들에게 구원에 가까이 있는 자들이라는 따뜻한 위로의 말과 소망 중에 인내하라는 격려의 말을 전합니다(9-12). 히브리서 기자는 소망과 인내의 모범으로서 아브라함의 예를 들고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서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셨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13-20).

Q1) 히브리서 기자가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간절히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요(11-12)?

Q2) 하나님의 약속을 기업으로 받은 예로 제시된 사람은 누구인가요(13-15)?


2024.12.16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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