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사무엘상 19-21장

[19] 다윗의 명성이 높아질수록 사울의 질투도 더욱 깊어 가며 다윗을 살해하려는 집요한 시도가 이어집니다. 19장에는 4차례에 걸친 사울의 시도가 나옵니다. 질투에 사로잡힌 사울이 모든 사람들에게 다윗을 죽이도록 명하자, 요나단은 다윗을 위해 사울에게 간구하여 다윗으로 하여금 위기를 넘기게 합니다(1-7). 그러나 사울은 다시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공을 세우자 다윗을 죽이려고 하자 이번에는 사울의 미갈이 님편 다윗을 위해 사울을 속여 위기를 벗어나게 합니다(8-17). 이후 다윗은 사무엘이 있는 라마로 피신하였고 사울은 전령을 보내어도 실패하자 이번엔 자신이 직접 나서 다윗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사울은 하나님의 신을 받아 예언을 하게 됩니다(18-24).

Q)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의 시도에도 다윗은 어떻게 합니까(5, 8)?

[20] 하나님 안에서 깊은 우정을 나눈 다윗과 요나단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집요한 추적으로 다윗을 죽이려는 사울 때문에 위기에 처한 다윗은 요나단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에 다윗을 사랑하는 요나단은 다윗을 위해 아버지 사울에게 간청할 것을 약속합니다(1-11). 그리고 다윗과 요나단은 영원치 변치 않는 우정을 지킬 것을 하나님 앞에 언약합니다(12-23). 사울과 같이 식사를 하던 요나단은 다윗을 위하여 아버지에게 간청하지만 오히려 사울에 의해 죽음을 당할 뻔하고 이로 인하여 심히 슬퍼합니다(24-34). 다음날 다윗을 몰래 만나 요나단은 사울의 변치 않는 다윗에 대한 미움을 전하고 다윗으로 하여금 피신하도록 권고하고 둘은 슬픔 속에 작별을 하게 됩니다(35-42).

Q) 요나단은 다윗을 어떻게 축복합니까(12-15, 42)?

[21] 사울의 궁궐에서 도주한 다윗은 이후로 사울이 죽는 날까지 무려 10 동안이나 망명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21장에서는 다윗이 사울을 피해 제일 먼저 땅에 있던 대제사장 아히멜렉을 찾아가서 일어나는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울의 미움이 이미 돌이킬 없는 상태에 이르렀음을 알게 다윗이 마침내 이스라엘을 떠나 타국으로 유랑의 길에 오릅니다. 사울을 피해 놉으로 도망한 다윗은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러 자신들 일행을 위해 먹을 주기를 요청하고 이에 아히멜렉은 하나님께 드린 진설병을 주어 허기를 면케 합니다(1-6). 그때에 다윗은 아히멜렉에게서 자신이 과거에 죽였던 골리앗의 검을 얻게 됩니다(7-9). 그리고 마침 그곳에 사울의 신하가 오자 가드 땅으로 도망하고 그곳에서 다윗은 일부러 미치광이처럼 행동하여 가드 아기스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됩니다(10-15).

Q1) 다윗이 가드 아기스 왕에게로 이유는 무엇입니까(10)?

Q2) 가드 땅에서 아기스를 두려워 다윗은 어떻게 합니까(13)?


2017.05.11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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