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절.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그 명령하신 대로 계수하니라
창조의 조건대로 살 때에만 인생을 제대로 살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우리는 사랑받고,
하나님은 지으시고 우리는 지음받고,
하나님은 계시하시고 우리는 깨닫고,
하나님은 명하시고 우리는 반응하는 것 그것이 창조의 조건이다.
40년 광야의 길은 인생과 역사의 축소판이다.
그 광야의 여정을 시작하며,
그들의 가문과 위치와 숫자를 헤아려 보라 명하신다.
계수하는 행위는 자기 자신과 주변을 둘러보는 일이다.
광야 길을 걷기 앞서 이스라엘은 그렇게 창조의 조건을 살펴보고 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에 있으며, 우리의 형편은 어떠한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창조의 조건을 수락하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 구원자 그리스도, 그 은혜를 따라 여러 형제들이 곁에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안에서 언약의 땅을 향한 광야의 길을 한걸음씩 걸어간다.
그 길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경이를 맛보며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2017.05.15.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너의 삶을 계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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