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역대상 7-9장


[7]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중에서 언급되지 않은 여섯 지파의 족보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지파들은 요단 강을 중심으로 서편에 위치했던 지파들로 북이스라엘이 있던 곳과 동일한 곳입니다. 잇사갈 지파의 족보(1-5), 베냐민 지파의 족보(6-12), 납달리 지파의 족보(13), 그리고 므낫세 지파의 족보(14-19), 에브라임 지파의 족보가 기록되었으며(20-29), 마지막으로 아셀 지파의 족보가 기록되었습니다(30-40). 비록 북이스라엘 지파 출신이지만 이스라엘의 포로 귀환 에스라의 신앙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무리들을 위해 기록된 족보입니다.

Q) 베냐민 지파의 아들들은 어떠했다고 합니까(9, 11)?

[8] 8장에는 이미 소개된 있는 베냐민 지파의 족보가 보다 상세하게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베냐민 지파가 통일 왕국을 건설하는 데에 역할을 했으며 이스라엘의 초대 사울이 베냐민 지파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왕조 시대 이전까지의 베냐민 지파 족장들의 족보를 언급한 전반부(1-28) 사울 왕가의 족보를 기술한 후반부(29-40) 구성되어 있습니다. 8장의 족보 서술 의도는 베냐민과 에훗과 사울로 연결되는 사울 왕가의 계보를 밝히는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8장의 족보는 매우 복잡한 형태를 띠고 있어서 정확한 족보의 맥을 파악하는 곤란함을 느낄 있습니다. 이것은 특정한 인물을 중심으로 구성했기 때문으로 베냐민 지파의 족보를 관심 있게 기록한 것은 오히려 포로 귀환 이후 그들이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차지했던 영향력이 유다 지파 다음으로 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9] 9장에서는 지금까지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족보를 기록한 목적이 무엇인지 드러나고 있습니다. 9장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을 내용별, 직무별, 출신별로 구분하여 기록합니다. 또한 포로 귀환 예루살렘에 거주한 이스라엘 백성의 족보를 거주지, 그리고 맡겨진 직무와 더불어 소개합니다. 그리고 사울의 족보가 다시 언급되었습니다. 족보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하며 예루살렘에 거주한 베냐민과 유다 지파(1-9), 제사장과 찬송하는 자의 명단(10-16), 다윗 시대에 성막을 지켰던 문지기들(17-27), 성소에서의 여러 가지 봉사직들(28-34) 등이 기록되어 있고, 끝으로 사울 왕가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35-44).

Q1) 이스라엘은 계수된 돼로 어떻게 되었습니까? 유다가 바벨론에 잡혀간 이유는 무엇입니까(1)?

Q2) 문지기가 자들은 어떻게 성막문을 지켰습니까(22-27)?

Q3) 제사장들 외의 문지기들은 어떤 일로 섬겼습니까(28-33)?


2017.6.9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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