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역대상 16-18장

[16장]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백성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옮긴 후에 계속적으로 나타나는 그의 경건한 행위를 보여 줍니다. 먼저 다윗은 하나님 궤 앞에서 화목제를 드렸고(1-3절) 이어 찬양대를 조직하고(4-6절), 감사의 시를 지어 찬양대로 하여금 찬양을 드리게 합니다(7-36절). 끝으로 다윗은 그 밖에 하나님에 대한 봉사의 제도를 세웁니다(37-43절). 16장은 마침내 법궤가 다윗 성에 무사히 안착되어, 온 백성들과 더불어 레위인 찬양대의 찬양이 온 예루살렘에 가득히 퍼져 나가는 감격과 환희가 기록됩니다.

Q1) 하나님의 궤를 장막 가운데 드리고 가장 먼저 무엇을 합니까(1-3절)?

Q2) 다윗은 하나님의 궤 앞에서 섬길 자들을 각각 세웁니다. 각각 어떤 사람들을 어떤 섬김의 자리에 세우는지 살펴봅시다(4-6절, 27-43절).

[17장] 17장은 다윗이 행한 종교적 사역 중에서 그 절정을 이루는 부분으로 하나님께서 다윗 왕에게 주신 언약이 기록됩니다. 스스로 성전을 건축하고자 했던 다윗의 마음에 하나님께서는 반대하십니다(1-6절). 오히려 다윗 왕조를 영원히 견고케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시고 하나님의 언약을 강조하십니다(7-15절). 그리고 다윗은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에 감격하여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16-27절).

Q1) 다윗은 어떤 마음을 품게 됩니까(1절)?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십니까(3-14절)?

Q2) 하나님의 말씀에 다윗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6-27절)?

[18장] 18장은 20장까지 이어지는 다윗의 군사적 사역의 전반부로 그가 성취한 초기의 승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놀라운 정복 사업의 성공을 보여 주며 이스라엘 안팎에 있는 모든 대적들을 정복하고 다스리고(1-13절) 견고한 행정 체제(14-17절) 세웁니다. 왕국 내부의 혼란을 수습하고, 난적 블레셋을 평정한 다윗은 이제 다윗 왕가를 향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에 힘입어 본격적인 정복 사업에 나서게 됩니다. 그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불과 수년 만에 블레셋, 모압, 소바, 아람, 에돔 등을 복속시킴으로 팔레스타인의 동부와 서부 전역 그리고 남부와 중앙 시리아 전역이 다윗의 영토가 됩니다. 이것은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 서 이기게 하셨더라(13절)’는 말씀에 대한 성취입니다.

Q)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어떻게 하도록 하셨다고 합니까(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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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6.12 Just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