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장] 33장에서는 하나님의 심판을 앗수르에게만 적용시켰는데, 이제는 모든 열방으로 심판을 확장시킵니다. 이사야는 에돔으로 대표되는 모든 열방이 당할 심판에 대한 설명(1-15절)과 함께 이 예언이 임하게 되는 근원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거듭 말함으로(16-17절), 심판의 진정성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한 것이며 그 심판에서 누구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에돔으로 대표되는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유다를 괴롭힌 데 대한 보응이라는 면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Q1)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철저하게 이루어진다고 합니까(2-7절)?
Q2) 심판 받은 에돔 땅은 어떻게 변하게 되나요(9-15절)?
[35장]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할 유다에게 이사야는 마침내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임을 예언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기쁨의 노래로 시작됩니다(1-2절). 하나님의 능력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열방을 두려워하는 모든 유다 백성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노래입니다(3-4절). 눈 멀고, 듣지 못하고, 다리를 저는 자 등으로 대변되는 유다의 무능력함이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으로 치유함을 받게 됩니다(5-7절). 특별히 포로들의 기적적인 귀환의 소식은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이스라엘이 다시금 하나님의 능력에 의하여 구원받을 것임을 명백히 합니다(8-10절).
Q1) 회복의 때에 이스라엘은 어떻게 달라질 것이라고 하나요(1-2절, 5-10절)?
Q2) 여전히 두려워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십니까(3-4절)?
[36장] 36장부터 39장까지는 마치 열왕기나 역대기의 기록을 읽는 것 같이 역사적 서술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36장은 앗수르 시대의 종말과 바벨론 시대의 시작을 묘사합니다. 앗수르 왕은 랍사게를 히스기야 왕에게 보내어 선전 포고를 합니다(1-3절). 또한 랍사게는 실제 싸움을 피하고 위협으로 성을 탈취하기 위하여 히스기야의 사신들에게 굴욕감을 주기도 합니다(4-20절). 이 일로 사신들이 수치와 분노로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랍사게의 비아냥거림을 보고합니다(21-22절).
Q1) 앗수르왕 산헤립이 보낸 랍사게가 예루살렘에 와서 외친 말은 무엇입니까(4-10절)? 이 말에서 당시 유다가 의지하고 있던 것이 무엇일까요(6절)?
Q2) 이런 위협 가운데 히스기야는 어떤 말로 백성들을 격려했나요(15, 18절)?
Q3) 랍사게가 유다에게 항복을 요구하면서 유혹한 세 가지 내용은 무엇입니까(12, 16-17절, 18-20절)?
2017.7.20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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