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장] 6장과 연결되어 있는 7장의 내용은 먼저 욥이 자신의 불행한 운명을 한탄하며 나름대로의 인생관을 전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고난으로 인한 자신의 견딜 수 없는 육체적 고통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까지 가중되어 차라리 죽기를 소망한다고 심경을 토로합니다. 욥은 인생의 허망함을 토로하고(1-10절) 자신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징계에 의문을 제기하고 속히 고통으로부터 건져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11-21절).
Q1) 욥의 육체적 상태는 어떠한가요(5절)?
Q2) 욥은 차라리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다고까지 심경을 토로하나요(15절)?
[8장] 8장부터는 수아 사람 빌닷의 충고가 기록됩니다. 나름대로의 예의를 갖추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한 엘리바스의 충고와는 달리, 빌닷은 처음부터 비난하는 투로 시작합니다. 빌닷은 이러한 투의 충고를 통해서 엘리바스와 같이 욥이 죄인이라고 단언함으로 회개를 촉구합니다.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공의(1-7절), 하나님을 저버린 사람들의 결과(8-19절), 그리고 순전한 자와 무죄한 자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20-22절). 빌닷이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그릇된 일을 행하실 수 없는 분이며 욥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이 재난을 당한 것은 그의 죄 때문이라고 합니다.
Q1) 빌닷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하나요(3절, 6절)?
Q2) 빌닷은 욥에게 어떻게 해 보라고 하나요(8절)?
[9장] 9장은 빌닷의 변론에 대한 욥의 답변이 전개됩니다. 빌닷은 욥을 공격하고 정죄하는 변론을로 일관하지만 욥은 빌닷의 공격에 일체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빌닷은 논리 중 하나님이 결코 심판을 굽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사실에 동의하였고, 자신에 대한 정죄를 스스로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불의한 인간과(1-3절)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대해 욥이 이야기합니다(4-13절). 전능하신 하나님에 비해 무지한 인생인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뿐이라고 욥은 고백합니다(14-20절). 그 가운데 욥은 자신의 처지가 어떠한지 이야기하고(21-24절), 생명이 짧음에 대한 탄식합니다(25-26절). 이어 인간 수고의 헛됨에 대해 고백하며(27-31절) 하나님의 절대성에 대해 고백합니다(32-35절).
Q1) 욥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하나요(4절-10절)?
Q2) 욥은 자신의 처지를 어떠하다고 한탄하나요(25절)?
2017.8.18 Just Reading!
'성경통독 > 오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말씀] 욥기 16-18장 (0) | 2017.08.21 |
---|---|
[오늘말씀] 욥기 10-12장 (0) | 2017.08.19 |
[오늘말씀] 욥기 4-6장 (0) | 2017.08.17 |
[오늘말씀] 욥기 1-3장 (0) | 2017.08.16 |
[오늘말씀] 예레미야애가 1-5장 (0) | 2017.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