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욥기 28-30장

[28장] 27장에서 이어지는 욥의 변론이지만 그 내용과는 조금 단절된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욥은 지혜와 명철에 대하여 변론하고 진정한 지혜와 명철이 어디에 있고 그 본질이 무엇인가를 알려 줍니다. 인간이 지혜를 찾기 위해 몹시 애쓰지만 결코 이 세상의 것에서 찾을 수 없고(1-22절), 이 지혜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강조합니다(23-28절).

Q1) 욥은 사람은 지혜와 명철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어떻게 이야기하나요(12-13절, 15-19절)?

Q2) 지혜와 명철을 얻는 길을 아시는 하나님은 어떻게 하신다고 이야기하나요(24-26절)?

Q3) 지혜가 무엇이라고 하나요(28절)?

[29장] 욥기 27-28장의 독백 부분은 세 친구에 대한 반론의 성격이 강한 반면 29장부터 31장까지는 욥의 독백으로 하나님을 향해 자신의 무죄한 고난을 호소하는 내용입니다. 자신의 번영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하나님의 보호와 친밀한 교제에 대한 회고(1-6절)와 사람들이 자신에게 나타냈던 칭송과 존경에 대한 회고가 이어집니다(7-17절). 그리고 사랑과 공의를 행하던 자신의 지도자적 위치에 대한 회상도 이어집니다(18-25절).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과거에 불의함이 없었음을 드러내며 자신이 불의하다고 하는 친구들의 주장을 반박합니다.

Q1) 욥은 무엇을 원한다고 하나요(2절, 4절)?

Q2) 과거에 사람들이 욥을 어떻게 대했다고 하나요(7-11절, 13절,21-24절)?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12절, 14-17절, 25절)?

[30장] 29장에서 욥이 누렸던 과거의 번영을 세부적으로 묘사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30장에서는 현재의 불행을 묘사합니다. 사회적으로 당하는 고난, 즉 사람들에게 멸시 받는 모습(1-15절)과 하나님께서 욥을 버리셨음을 한탄합니다(16-23절). 그리고 누구의 도움조차 받을 수 없는 욥의 절망적 마음을 기록합니다(24-31절).

Q1) 지금은 사람들이 욥을 어떻게 대하다고 하나요(1절, 9-10절, 12-13절)?

Q2) 하나님이 자신을 어떻게 하신다고 느끼나요(19-23절)?

Q3) 자신의 마음은 어떠하다고 고백하나요(25절, 27-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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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25 Just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