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욥기 25-27장

[25] 25장은 욥기 가운데서 가장 짧은 장으로서 불과 6절밖에 됩니다. 수아 사람 빌닷의 번째 변론으로 빌닷은 악한 자들의 형통을 주장한 욥의 반론에 대하여 침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위엄과 권능을 찬양하고(1-3) 인간의 의롭지 못함과 나약함에 대해 이야기함으로(4-6)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상대적으로 인간의 비천함에 대하여 강조합니다.

Q) 빌닷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하나요(2-3, 5)? 반면 인간은 어떠하다고 하나요(4, 6)?

[26] 빌닷의 번째 변론에 대한 욥의 답변입니다. 욥기 초반부에서 시작된 욥과 친구들과의 대화는 번째 논쟁에서는 팽팽하게 대립되어 오던 대화의 일정한 형식이 깨어지고 친구들은 간략하게 답변하거나 또는 변론을 하지 않는 것에 비해 욥의 반론은 길어집니다. 욥이 빌닷의 말을 듣고 반문하며 빌닷의 말이 그에게 전혀 도움을 주지 못했음을 드러냅니다(1-4). 빌닷은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말에 대해서 욥은 창조 세계 속에 미치는 측량할 없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서 말합니다. 욥은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에 음령, 죽은 자들도 두려워하며, 멸망의 구덩이인 음부도 숨지 못하고 드러난다고 선언합니다. 욥은 또한 하늘에 미치는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을 소개합니다(5-14).

Q1) 욥이 빌닷에게 반문한 가지는 무엇입니까(2-4)?

Q2) 욥은 헤아릴 없는 하나님의 주권을 어떻게 설명하나요(5-14)?

[27] 27장은 친구들에 대한 욥의 마지막 응답입니다. 27장부터 31장까지 친구들에 대한 욥의 마지막 변론이 이어집니다. 자신의 무고함을 끝까지 내세우는 욥의 모습과 악인은 필히 망하리라는 욥의 진술을 장에서 다룸으로 자신은 악인처럼 멸망치 않을 것이 라는 욥의 확신을 보여줍니다. 욥은 전능자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는데 자신이 호흡하는 동안, 자신에게 숨결이 남아 있는 동안 결코 불의의 말과 거짓의 말을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죽기 전에 자신의 순전함을 버리지 않겠다고 합니다(1-6). 그리고 불경건한 자를 향해 저주합니다(7-12). 악인에게도 하나님이 주시는 분깃이 있고 산업이 있다며 하나님이 강포를 행하는 악인에게 주시는 산업은 복이 아니라 저주요, 심판이라고 합니다(13-19). 그리고 하나님께서 악인들에게 주시는 산업의 특징은 갑작성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그들의 산업에 물처럼, 폭풍처럼, 동풍처럼 임하여 모든 것을 쓸어 것을 선언합니다(20-23).

Q1) 욥은 어떻게 것이라 맹세하나요(3-6)?

Q2) 불경건한 자에게 환난이 닥칠 어떠할 것이라 하나요(8-9)?

Q3) 악인이 받은 분깃. 산업은 무엇입니까(14-21)?


2017.8.24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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