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사랑하는 자여]
1. 사랑이란 내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내 필요를 채우는 기술도 아닙니다.
2. 성경에 나오는 사랑이란 단어에는 두 가지 확실한 특성이 있습니다.
3. 요한의 말처럼 사랑의 기원은 하나님이며(요일4:10), 사랑은 인격과의 관계(4:11)라는 점입니다.
4. 이렇게 먼저 시작하신 관계로 우릴 ‘사랑하는 자’로 부르셨기에 내 영혼이 참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네 영혼이 잘됨 같이]
5. 이 시대의 커다란 무지 가운데 하나는 ‘영혼’에 대한 무관심입니다.
6. 꽃들의 생명이 흙 속에 감추인 뿌리에 있듯, 인간의 삶은 그 영혼의 어떠함에 따라 결정됩니다.
7. 모든 일이 잘 되는 것을 소망한다면, 영혼의 어떠함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8. 영혼은 우리의 가장 깊은 부분입니다. 영혼이 우리의 삶을 결정합니다.
[잘되고 강건하기를 구하노라]
9. 이 시대의 커다란 거짓말 가운데 하나는 뭘 믿든 그건 자유이고, 상관할 바 아니라는 것입니다.
10. 하지만 믿음은 개인의 신념과 다릅니다. 여론조사에서 내놓은 즉석 답변도 아닙니다.
11. 믿음은 우리의 가장 깊은 영혼의 숨소리이고, 그 믿음이 우리의 행동을 결정합니다.
12. 그리고 이 믿음들이
사회적 행동을 결정합니다. 잘됨과 강건함은 믿음을 빼고서는 말할 수 없습니다. 영혼과 믿음 그리고 모든 삶의 영역은 가장 실제적인 부분입니다.
2016.07.11.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내 사랑 안에서 강건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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