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요한일서 5:1-21 「그는 우리를 지키시는 분」

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1. 죄란 무엇입니까? 길을 잃은 것입니다. 삶의 방향이 길에서 빗나간 것이 죄입니다.

2. 우리 모두에겐 길이 있습니다. 그 길 위에 바로 서 있는 것을 의로움이라 말합니다.

3.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 곧 자기가 누구인지 알고, 아버지를 아는 이는 길을 잃지 않습니다.

4. 말씀과 기도는 아버지와의 대화이고, 그래서 그 말씀 속에 길이 있다 합니다.

5.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는 죄를 짓지 않습니다. 방황하지 않고 그 길 위를 걷습니다.

6. 또 하나 놀라운 신비가 있습니다. 우리를 지키시는 존재가 있다는 것입니다. 맏아들 예수입니다.

7. 아버지와 맏아들과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아픔이 그의 아픔이고, 그의 기쁨이 우리의 기쁨입니다.

8. 죄란 일탈입니다. 이 연결 고리가 끊어진 것이고, 서로 관계 없는 존재들이 되는 것입니다.

9. “내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4:9) 가인이 하나님께 대서던 항변입니다. 이것이 죄의 증상입니다.

10. 동생을 미워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동생을 지키는 것이 사랑입니다. 이것이 바른 길입니다.

11. 미워하고, 해를 가하고, 죽이고, 덮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항변하길내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라고 대섭니다. 길을 잃은 것입니다.

12. 참 맏아들 예수는 우리를 지키는 사람입니다. 그가 우리를 지키시매 길을 벗어난 자들이 우리를 끌고 가지도 못합니다. 놀라운 사랑의 신비입니다.


2016.07.09. 노병균목사 「아침묵상」너흰 서로 지켜주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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