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여호수아 1:1-9 「홀로 서는 시간」


1. 여호와의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여호와의 모세가 죽은 후에]

1. 광야는 세상 소리와 냄새가 끊어진 ,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오는 곳입니다.

2. 자신의 백성이 오롯한 모습 되기까지 하나님은 백성을 광야에서 훈련하셨습니다.

3. 모세의 등만 보고 따라가던 수련이 지난 , 여호수아는 드디어 광야에 나왔습니다.

4. ‘여호와의 모세가 죽은 후에라는 글귀는 여호수아가 광야로 들어가는 발입니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5. 광야에 서면, 말씀이 들립니다.

6. 모세가 떠난 시간, 붙잡던 메뉴얼이 사라진 순간 말씀이 들립니다.

7. 광야는 골방, 영혼으로 대화를 나누는 주님의 소리가 들리는 골방입니다.

8. “그대는 골방을 가졌는가?” 묻던 선생님은 바로 순간을 물었던 겁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9. 광야는 거울입니다. 신음은 바람에 실려 들려오고, 작은 모습을 그림자로 보여줍니다.

10. 그분 앞에 서면, 작고 작은 모습이 드러납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이입니다.

11.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길이 되어주마느닷없이 들려오는 말씀에 다시 울음이 터집니다.

12. 누구나 여호수아처럼 이렇게 홀로 서는 시간이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비로소나의 닫고 음성을 들었습니다.


2016.07.12. 노병균목사 『아침묵상』그대는 골방을 가졌는가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