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여호수아 21:27-45 「주리라 맹세하신 땅」

4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사 주리라 하신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에 거주하였으니


[ 땅을 주셨으므로]

1. 아직 쫓아내지 못한 가나안 족속들이 많은 , ‘ 땅을 주셨다하시면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2. 경험하는 현실은 미완성이고, 되어지는 일들은 엉망인데, 완성을 선언하실 우리는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합니까?

3. ‘이미아직사이의 부조화, 불편한 땅에 교회가 세워지고, 교회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4. 그러나 약속 있는 사람들은 외부 바람에 날리는 겨가 아니라, 심겨진 씨앗이라는 점을 잊어선 됩니다. 언약은 오늘을 영원으로 향하게 하는 생명력입니다.

5. 죽은 것과 것은 오늘의 현실에서는 차이를 없습니다. 심겨진 , 때가 차야 합니다. 언약도 이와 같습니다. 언약을 붙들고 때를 바라는 , 이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거주하였으니]

6. 땅의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언하신 약속과 달리 엉망진창일 때가 많습니다. 절망입니까? 아닙니다. 분토 같은 땅에 뿌려진 생명의 씨를 봐야 합니다.

7. 교회는 항상 먼지 하나 없이 손님을 맞을 채비를 갖춘 대저택 응접실이 아닙니다. 교회는 너저분한 거실입니다.

8. 교회는 전시실이 아니라 살림방입니다.

9. 방에 사는 사람들이 죄인이기에, 옷가지가 흩어져 있을 것이고 목재가구는 손때를 탔을 것이고 카펫에 흙이 묻어 있을 것입니다.

10. 예수께서 의인들이 아니라 죄인들을 불러 회개시키려 하시는 , 교회는 깔끔 떠는 자들을 불편하게 것이고, 번듯한 사람들에게 당혹감을 것입니다.

11. 교회는 그리스도의 빛이 비취는 곳입니다. 교회 자체에는 빛이 없습니다. 교회 안에서 빛이 비추는 방향으로 함께 나아갑니다.

12. ‘ 땅을 이와 같이 주셨으므로, 우리가 거기에 거주하였으니우리도 우리의 자리에서 이렇게 노래하기를 하나님은 간절히 원하십니다.


2016.08.23. 노병균목사 『아침묵상』미완의 땅에서 완전한 언약 백성으로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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