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절. 오직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하고
[말씀 속에 길이 있다]
1. 가나안 땅을 취하는 일은 필요에 따른 반응이 아니라, 언약의 성취였습니다.
2. 그렇기 때문이 이미 분깃을 얻은 동쪽 지파들도 함께 요단 강을 건넜고, 이 정복전쟁에 내 일처럼 동참했습니다.
3. 이제 땅의 성취와 분배가 마무리되자 동쪽 지파들은 다시 강을 건너 자신들의 터전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습니다.
4. 동쪽이나 서쪽이나 이제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새롭게 시작될 역사의 2막에서 이들의 공통적 기반은 무엇입니까?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그 길로 행하며]
5. 성경은 말씀 속에 인생의 길이 있다고 가르칩니다.
6. 그러므로 먼 길을 떠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말씀을 꼭 붙들기를 권하며 축복했습니다.
7. 이제 곁에서 함께 할 수 없는 형제들을 보내며, 서쪽 아홉과 반 지파는 동쪽에 사는 형제들에게 이 말씀을 붙들라고 당부합니다.
8. 말씀을 붙드는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길로 행하고, 명령을 지키고, 그분을 마음에 품고, 전심으로 그분을 섬기는 일입니다.
[그에게 친근히 하고]
9. ‘하나님을 상대하는 삶’ 이것이 이 권면들의 공통점입니다.
10. 잘 사는 인생, 삶의 진국에 대해 성경은 하나님을 상대하는 삶이라고 말합니다.
11. ‘그에게 친근히 하고’라는 말은 너무 시적이고 정확한 표현입니다. 본래는 ‘꼭 붙들라’는 의미인데, 좀더 정확하게는 ‘와락 끌어 안는 것’을 말합니다.
12. 나 자신을 비롯해서 강 건너편에서 살아갈 모든 백성들에게 이렇게 권면하고 다짐합니다. ‘그분을 친근히 하십시오. 그분을 와락 끌어 안으십시오. 그것이 인생의 살 길입니다’
2016.08.24.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꼭 붙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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