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5장에서는 고린도교회의 성적 부도덕에 대해 구제적으로 이야기합니다. 당시 고린도는 타락한 지역으로 성적 문란과 방종한 생활로 유명했습니다. 고린도지역의 이러한 풍조가 교회에 까지 침입하여 근친상간의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바울은 이런 죄와 교회의 무관심과 침묵을 단호하게 책망하고 그리스도를 본받아 순결한 생활을 유지할 것을 권면합니다. 성적 타락의 치명적 죄성과 파급적 영향력, 신앙적 미성숙과 인간적 교만은 육체적 방종을 초래함을 보여줍니다. 성적 부도덕에 대해 책망하고(1-5절) 성도들이 지녀야 할 순결한 삶을 유월절 절기 때 먹는 누룩 없는 떡에 비유합니다(6-8절). 교회는 성적 부도덕자들을 징계함으로 교인들을 보호해야 하지만 불신자들을 사귀지 말나는 것은 아님을 교훈합니다(9-13절).
[6장] 바울은 성도간의 불의한 일로 세상 법정에 송사한 일로 인하여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책망하면서 성도가 세상의 판단을 받는 것이 옳지 않음을 강조합니다(1-11절). 또한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아 거룩함을 입은 존재로서 음행을 행하는 것이 합당치 않음을 밝히면서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을 권면합니다(12-20절).
Q) 음행을 피해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15절)?
[7장] 7장부터는 고린도교인들이 편지로 질문했던 신앙적 질문에 대한 바울의 답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혼인에 대한 바울의 생각과 권면의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린도교회의 몇몇 사람들은 모든 육체적 본능과 욕망을 완전히 억제할 것을 가르쳤는데 바울은 독신으로 지내는 것이 결혼하는 것보다 낫지만 이 둘은 모두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니 독신 생활이 그리스도인의 필수적 조건이 아니라고 합니다. 결혼에 대한 권고(1-16절),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행하라는 권면(17-25절), 처녀의 결혼에 대한 권면(26-38절), 과부의 재혼에 대한 교훈(39-40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Q)믿지 않는 배우자와 살아가는 것에는 하나님의 어떤 뜻이 숨어 있을까요(12-14, 16절)
2016.11.29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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