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 고린도교회 일부에서 있었던 바울의 사도직에 대한 비난과 의문에 대해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의 정통성을 변호하고(1-3절), 사도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4-18절). 바울은 자신이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의 주를 만나고 그리스도로부터 이방 선교에 대한 직접적인 계시의 명령을 받았으며 자신을 통하여 복음의 능력이 나타난 것을 증거함으로 자신의 사도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 위하여 자유의 행사를 절제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고린도 교인들로 하여금 자신을 본받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자유와 권리를 절제하고 복음을 위하여 종의 자세를 취할 것을 교훈하기 위함(19-27절)입니다.
Q1) 바울이 자신의 권리를 쓰지 않은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까(12절)? 바울의 상은 무엇이라고 이야기합니까(18절)?
Q2) 바울은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19절)?
[10장] 바울 당시 고린도교인들은 기독교로 개종한 후에도 이방 제단에 참석하여 우상을 숭배하기도 하였습니다(1-13절). 이를 이스라엘의 역사와 관련하여 다시 진지하게 다룹니다. 이스라엘의 출애굽 역사를 실례로 들어 고린도 교인들의 불신앙을 경고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함을 받은 것은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것과 같은데 우상의 제물을 먹는 문제는 본 장에 이르러 우상 숭배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결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너고 광야에서 만나를 먹으며 반석의 물을 마신 것은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분리되어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할 것을 예시한 것입니다. 이 예시를 통해 우상숭배에 대해 경고합니다(14-22절). 음식 자체는 깨끗하다거나 더럽다거나 하는 판단의 대상이 되지 않고, 그것이 신상에 미치는 영향에 주의를 기울여야 됨을 교훈함으로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해 언급합니다(23-33절).
Q) 바울은 복음을 듣고 성찬식에 참여한 교인들에게 무엇을 피하라고 명령합니까(14절)?
[11장]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문제가 되었던 문제들을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에 입각하여 해결점을 제시했습니다. 여인들이 예배할 때 머리에 쓰는 문제와 성찬식에서의 문제를 말씀의 원리를 통하여 답을 줌으로 성도의 교회 생활이 하나님의 말씀과 질서를 근거로 하여 이루어져야 함을 교훈합니다. 성도들이 지켜야 할 유전과 그 것의 참된 의미를 설명하고 예배 시 수건을 쓰는 문제(1-16절), 성만찬을 우롱하는 문제(17-22절), 성만찬에 대한 교훈(23-34절)합니다.
[12장] 바울은 은사의 다양함을 소개하며 그 다양한 은사가 한 성령에 의해 주어지며 그 목적이 교회와 모든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12장은 ‘은사의 장’이라고도 불립니다. 성도의 교회 생활의 원리를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즉 자신을 위함이 아닌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위하여 교회의 직분과 은사를 감당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시 고린도 교회에는 초대교회의 특색인 성령의 역사가 강렬하게 일어났는데 거기에는 참된 것들도 있었던 반면 거짓된 것들도 있었습니다. 자칭 성령의 은사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났는데, 어떤 이들은 흥분과 망상에 빠져 교회를 혼란에 빠뜨렸고 심지어는 분쟁을 조장함으로 교회 내에 대립 상황을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통하여 은사의 참된 본질을 규명함으로 규명함으로써 고린도 교회에 나타난 영적 은사들에 대한 그릇된 견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성령의 은사에 대한 총괄적 설명(1-11절), 지체의 통일성(12-20절), 각 지체의 상호 보완성(21-26절), 직분과 은사(27-31절)에 대한 말씀합니다.
Q) 각 사람에게 은사를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4-11절)?
2016.11.30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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