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디모데전서4-6장

[4] 당시 극단적 금욕주의자들은 영혼은 선하고 육신은 악하다는 교리에 근거하여 혼인 제도를 거부하고 육식과 음주를 부인했습니다. 바울은 이에 반론한 디모데로 하여금 개인적 경건 생활에 전념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처럼 어려움에 봉착했던 디모데에게 바울은 지도자로서의 덕목을 갖출 것을 권면하는 4장은 올바른 목회를 위한 지침을 소개하는 장이라 있습니다. 바울은 마지막 날에 배교가 일어나며 뒤이어 거짓 교사들의 미혹이 있을 것을 경고합니다(1-5). 바울 당시의 거짓 교사들은 혼인과 식물을 금하는 등의 금욕주의에 깊이 물들어 있었는데 이들을 대항하기 위해서는 계시 의존적 자세와 자기 절제, 이론적 성경 연구, 영성 훈련이 필요함을 가르치고 디모데가 배교의 위험을 막아내기 위해 힘써야 일은 스스로의 진보를 위해 계속 정진하며, 말씀 전파 사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임을 교훈합니다. 그리고 영적 권위를 세우기 위하여 항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할 것을 명하였습니다.

Q1) 경건하지 않은 자들은 어떤 행동을 하나요(1-3절上)?

Q2) 하나님께 소망은 두는 사람들이 갖춰야 삶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나요(12-13)?

[5] 4장에서 목회자가 갖추어야 기본 자세에 대해 가르친 바울은 이제 교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목회적 답변을 제시해 줍니다. 중에도 특히 신분과 연령이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목회 행정과 목회자의 태도에 관한 언급이지만, 본질적 내용은 교회의 질서에 대한 권고라 있습니다. 성도들의 잘못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견책해야 것과 견책은 인간적인 판단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의 정신에 입각해서 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Q1) 참과부와 향락을 좋아하는 사람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5-6)?

Q2) 바울은 디모데에게 어떤 판단력을 요구하고 있나요(21-22)?

Q3) 사람들이 결코 숨길 없는 행위는 무엇인가요(24-25)?

[6] 6장은 5장에서 거론되던 교회 안에서의 인간 관계에 대하여 계속 이야기하고, 뒤이어 교회의 문제들과 디모데 개인에게 주는 권면이 기록됩니다. 3 이후는 디모데전서의 결론으로 이단과 재물에 대한 욕심을 경거한 디모데에 대한 개인적 권면이 기록됩니다. 특별히 목회를 하나의 싸움으로 비유하며 끝까지 목회의 길을 것을 당부합니다. 바울은 먼저 종들은 상전에 대해 순복할 것에 대해 가르치는데(1-2) 이는 노예 제도가 있던 초대교회 당시의 상황에서 나온 교훈으로 갈등 관계에 있는 계층을 향하여 순복과 사랑의 원리로 행할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가르침은 에베소서 6 5-9절의 말씀과 일맥상통합니다. 이어 경건한 자가 금해야 교만과 탐욕에 대해(3-10), 선배 목회자인 바울이 후배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주는 개인적 권면(11-16), 그리고 부자들이 갖추어야 실천적 신앙을 언급함으로(17-19), 자칫 현실에 안주하기 쉬운 부자들에게 교훈합니다.

Q1) 종이 불신자 상전 또는 믿는 상전에게 마땅히 취해야 하는 태도는 무엇인가요(1-2)?

Q2) 자족하는 마음이 주는 유익이 무엇이고 부하려고 하는 자들이 처하게 되는 위험은 무엇인가요(6, 9-10)?

Q3) 바울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표현하나요(15-16)?


2024.12.12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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