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시편48:1~14 「내가 시온을 보나이다」

9. 하나님! 우리가 주의 , 시온 가운데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곱씹어 생각합니다.[PT]


[시온으로 돌아오다]

(1~8) 시온을 회복한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시온은 하나님의 주권 그의 다스림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거하는 기쁨을(91:1) 노래하고 있습니다. 회복을 경험하는 일이 복입니다. 뜻밖의 많은 이들은 주권을 거절하고, 그들의 길로 속히 떠납니다.(4~5) 이것이 생과 사의 갈림길입니다.

 

[삶의 기반을 깨닫다]

(9~14) 시온을 회복한 사람은 가지 삶의 기반이 든든해 집니다. 먼저는 주의 헤세드(인자) 깨닫습니다.(9) 저의 정의를 의지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의미합니다. 미생 같은 우리의 형편을 헤아리기 보다, 주님의 솜씨를 신뢰하는 태도입니다. 그리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심판하시는 분이 계시기에 우리 영혼은 맺히지 않습니다.

 

[시온의 뜰을 기뻐하다]

우리의 주권은 어디 있습니까?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 맞습니까?(3:20) 그렇다면 나그네처럼, 여행자처럼 사는 것을 근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비록 세상을 벗하며 산다 해도, 우리를 다스리는 왕은 따로 계십니다. 주권을 깨달을 , 우리 삶의 소소한 문제들이 불어오는 동풍(루아흐) 물어갑니다.


2017.08.09.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