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5. 07:22 묵상/아침묵상
3절.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1. “대기실에 M&M 초콜릿을 유리상자에 넣어 준비하되, 단 갈색 초콜릿은 하나도 없어야 할 것” 2. 이것은 밴드 “반 헤일런”이 공연 계약서에 삽입한 공연준비를 위한 계약조건의 한 문장입니다. 3. 당일 갈색 초콜릿이 없는 볼이 준비되어 있으면 느긋하게 공연을 했지만, 그렇지 않으면 처음부터 모든 무대를 직접 점검했다고 합니다. 4. 이 장난 같은 조항은 공연준비팀이 계약서를 제대로 읽고 준비했는지를 알아보는 일종의 체크포인트였습니다.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5. 하나님의 사역을 ..
2016. 7. 23. 08:07 묵상/아침묵상
15절.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날뿐이었더라 [일곱째 날에] 1. 그리스도인의 삶은 믿음과 순명이라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믿음’이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곧 긍휼의 마음에서 흘러나와 선물로 주어진 것입니다. 3. 이 믿음을 선물 받은 사람은(엡2:8) 샘의 근원인 ‘예수께로 시선을 돌리고(히12:2)’ 더 나아가 ‘그분의 뜻을 따라 살고 싶은 갈망’이 생깁니다. 4. 시선을 그분께 돌리는 것을 우리 편에서 ‘믿음’이라 부르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순명’이라 말합니다. [새벽에 일찍이 일어나] 5. 순명은 의지적 결단임과 동시에 수동적 위임입니다. 6. 우리는 그분의 손에 잡힌 ..
2016. 7. 22. 13:18 성경통독/오늘말씀
[9-10장] 빌닷의 1차 공박에 대한 욥의 답변입니다. 먼저 욥은 하나님을 상대로 소송에서 이기는 것을 불가능하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은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욥은 자기가 의롭다고 해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구할 것은 오직 긍휼 밖에 없다는 것도 잘 알지만, 자기가 받고 있는 고난에 대한 앎과 현실의 괴리감이 너무 커서 하나님의 심판과 자기 자신 사이에서 누군가가 중배 해 주기를 바라고 있음을 피력합니다. 그리고 욥은 자신이 받고 있는 고난에 대해 진심으로 질문하고 그 이유를 알려 달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죽을 때가 다 되었으니 이 순간만이라도 편하게 죽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애원합니다. Q) 9-10장에는 마치 법정에 선 욥이 자신을 변론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법정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