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7. 17:31 묵상/아침묵상
29절.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영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1. 비움은 채움을 위한 준비입니다. 채우기 위해 비우고, 비운 후에는 반드시 채워야 합니다. ‘선물을 주마’ 하실 때는 빈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2. 그분의 진노도 큰 선물을 받기 위한 과정입니다. 진노가 임할 때는 아픕니다. 정든 것들을 버려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버림을 통해 바람의 마음이 분명해집니다. 3. 비워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선지자를 통해 3가지 종류가 있다고 알려줍니다. 어떤 찌꺼기는 외부에 있습니다. 어떤 찌꺼기는 내부에 있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 찌꺼기는 앞으로 있을 것들입니다. 4. ‘곡’으로 표상된 찌꺼기는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이것들조차 완전..
2016. 4. 17. 17:29 묵상/아침묵상
21절. 그날, 내가 전면전을 명하여 너 ‘곡’을 칠 것이다. 주 하나님의 포고다.[Msg] 1. 찾아가는 길보다 돌아오는 길이 가깝게 느껴집니다. 왜 그렇습니까? 한번 가본 길이고, 끝을 알기 때문입니다. 2. 결국을 알면, 오늘의 국면에 당황하지 않습니다. 끝을 아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힘을 얻고 소망을 노래합니다. 3. 곡과 마곡의 심판은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완전히 진멸될 원수의 몰락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결국의 모습입니다. 4. 이렇게 열어 보이시는 것을 선지자의 입장에서는 비전이라고 하고, 물려받아 읽는 우리는 언약이라고 합니다. 5. 비전은 단순한 소망이 아닙니다. 이미 보여 주신 것이고, 지금 살고 있지 않을지라도, 이미 되어진 사건입니다. 6. 때문에 비전과 언약의 사람들은 오늘의 시간을 ..
2016. 4. 17. 17:26 묵상/아침묵상
3절.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1. 지금 회복의 이야기를 말씀하실 때, 그분은 선지자를 한 골짜기로 인도하십니다. 그곳은 사방으로 마른 뼈가 가득한 곳입니다.2. 죽음의 골짜기에 뼈들이 쌓여 있고, 그 뼈들이 바싹 말라 희어있다는 말이 무슨 의미입니까? 상당히 세월이 흘렀다는 의미입니다. 완전한 절망입니다.3. 그분은 선지자로 하여금 철저히 절망적인 상황을 보게 하십니다. 그 절망의 골짜기에 유일하게 살아 있는 사람은 선지자 한 사람입니다.4. 그 홀로 선 생존자에게 그분이 물으십니다. “인자야 이 뼈들이 살 수 있겠느냐?” 선지자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잘 모르겠다 입니다.5. 무엇이 희망입니까? 그분이 말을 걸어..
2016. 4. 17. 17:26 묵상/아침묵상
23절. 내가 너희를 통해 뭇 민족 앞에서 나의 거룩을 나타내 보이는 날에, 비로소 그들은 내가 하나님인 줄 알게 될 것이다.[Msg] 1. 시간에 관한 그리스도인들의 독특성은 무엇입니까? 시작과 끝이 분명하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시작의 매듭과 마침의 매듭을 사실로 받아들입니다.2. 그 시간 위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에 대해서도 동일한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건들이 황무지 같을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에게 사건들은 끝이 아니라 연속입니다.3. 그 연속은 의미 없는 무한궤도도 아닙니다. 시작하신 분이 나타나실 때, 의미가 완성됩니다. 그분이 끝이라고 말씀하시지 전까지는 끝이 아닙니다.4. 에스겔의 시대는 뭐 하나 제대로 된 것 없어 보이는 엉망진창인 상태입니다. 거의 끝이라고 말해도 무방합니다.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