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7. 15:59 묵상/아침묵상
32-33절.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여 양은 자기 오른편에, 염소는 자기 왼편에 두는 것처럼 사람들을 구분할 것이다.1. 열 처녀들 이야기, 달란트를 받은 종들의 이야기 그리고 오늘 양과 염소의 이야기는 결국 갈림이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2. 매 순간 우리는 갈림길에 섭니다. 갈림길을 잊다 보면, 그 사람의 인생이 그려집니다. 그렇게 삶은 늘 갈림길입니다. 3. 순간마다 내가 선택하고, 지난 선택들은 다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만, 결국 그렇게 걸어간 길들이 자신의 얼굴로 남는 법입니다. 4. 갈림길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갈림길에 서는 날이 있고, 그 날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을 받습니다. 5. 오늘 예수의 이야기는 바로 그 순간을 보여 줍니다. 6. 예수는 세상의 종말에..
2016. 4. 17. 15:58 묵상/아침묵상
21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1. 만약 태양을 한번도 보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면, 어떻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요? 비유(그림언어)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2. 가나안 땅과 예루살렘이 나라의 전부였던 백성들에게 천국을 설명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3. 처음엔 흔히 보던 물건들로 설명합니다. 씨와 가라지, 작은 씨앗과 누룩 등에 빗댑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등불을 준비한 길잡이 처녀들로 설명합니다. 4. 예수는 탁월한 이야기꾼입니다. 지금 하나님 나라의 위치를 설명하고, 또 그 곳까지 가는 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5. 오늘은 하나님 나라 가는 길의 한 대목을 다른 그림언어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6. 이 이야기에서 숫자는 함정입니다. 두 개 남김, 다섯 개 남김에 생각을 빼앗기면, 곁길..
2016. 4. 17. 15:57 묵상/아침묵상
2-4절.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똑똑했다. 미련한 처녀들은 여분의 기름 없이 등잔만 가져갔다. 똑똑한 처녀들은 등잔에 넣을 기름을 병에 담아 가져갔다. [Msg]1. 등불을 켜고 신랑을 기다리는 길잡이 처녀들의 모습 속에 하나님 나라의 원리가 있습니다. 2. 예상된 시간에 신랑이 오지 않았습니다. 약속한 시간이 아니라 예상된 시간입니다. 누가 예상한 것입니까? 사람들입니다. 3. 섣부른 예상은 마음을 변덕스럽게 합니다. 힘껏 당긴 고무줄이 느슨해지듯, 모든 처녀들이 졸고 맙니다. 이게 우리의 모습입니다. 4. 한 밤중에 소리가 들립니다. “그가 왔다. 모두 맞이해라” 이렇게 갑작스럽게 온다는 것이 약속이었습니다. 예상이 아니라, 약속이 중요합니다. 5. 모두 등불을 들었습니다. 등잔도 없이 나가는 길잡..
2016. 4. 17. 15:54 묵상/아침묵상
44절.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1. 분명한 가르침은 언젠가 끝이 있고, 예수는 다시 오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비유나 상징으로 이해하지 않습니다. 2. 언제 옵니까? 그 때는 언젭니까? 모르는 일입니다. 비밀에 두셨고, 하나님의 주관이라고 다시 분명히 말씀합니다. 3.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게 오시고, 또 갑자기 온다고 합니다. 특정지역에서나 특정한 사람에게만 알리시는 일이 아닙니다. 4. 왜 이럴까요? 하늘의 시간과 땅의 시간이 만나는 그토록 중요한 순간을 왜 이렇게 감춰두실까요? 5. 깨어 있고, 대비하며 살라는 뜻입니다. 비록 땅을 벗하며 살아도 하늘을 바라고 살라는 뜻입니다. 6. 오늘을 끝 날처럼 살고, 오늘을 오실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