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장] 다윗의 시편으로 다윗이 나라를 맡았을 때 나라를 어떻게 통치할 것인가의 서약이 담겨져 있는 시입니다. 그래서 학자들은 본 시를 '통치자의 시'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초반부에는 자기 자신과 자기 집안에서의 통치의 각오가 나오는데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여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할 것을 결단"합니다. 그러면서 충성된 자를 살피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거주하지 못하도록 할 것을 다짐합니다.
[102장] 바벨론의 포로 시기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원을 기다리며 고통을 당하고 있는 백성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시입니다. 그래서 곤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뢰하고 도움을 간구하는 시인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103장] 다윗의 시편으로 하나님에 대한 인자하심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시입니다. 그래서 백성들이 그 은택을 잊지 말 것을 강조하면서 죄악을 사하시고 병을 고치시며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운 것을 언급하면서 우리의 모든 체질을 아시며 우리는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라고 시인은 말합니다.
[104장] 만물을 지으시고 보존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편입니다. 또 본 시편은 창조의 기사와 연관되어 있어서 7일 동안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첫째 날 2절 상반절 빛을 입으신 주를 찬양하고, 둘째 날 2절 하반절-4절까지 하늘에 휘장을 서 궁창과 물을 나누시는 하나님을 찬양, 셋째 날 5-9절 땅의 기초와 물의 경계, 식물과 채소를(14절) 주신 주를 찬양, 넷째 날에는 19-24절 해와 달을 만드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섯째 날에는 바다를(25절) 다스리시는 주를 찬양하고 여섯째 날에는 모든 생물을 주관하고 모든 호흡을 취하여 저희가 죽어 흙으로 돌아가게 하신 것을 찬양합니다. 일곱째 날 주의 영광의 영원함을 기뻐하는 노래를 합니다.
Q) 본 시편에는 재미있는 표현들이 나옵니다. 높은 산들은 산양을 위함이고 바위는 너구리의 피난처인데 "학"은 어디를 자기 집으로 삼습니까?
[105장] 본 시는 '할렐루야'로 마무리하기 때문에 106, 107, 111, 112, 113, 117, 118, 135, 136, 146-150편의 시들과 더불어 '할렐루야 시'라고 불립니다. 1-7절까지는 서론의 이야기로 여호와의 능력을 구하고 그의 얼굴을 구하며 그의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이스라엘을 향한 주의 기사를 찬양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45절까지는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아브라함 시대부터 가나안 땅의 정복까지를 역사적으로 추적해 가면서 이스라엘에 베푸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설명하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법을 따르기 위함이라고 시인은 마무리합니다.
Q) 애굽에 내린 10가지
재앙
중에서
본
시편에서
언급하고
있는
재앙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2016.8.19.금.유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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