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로마서 8:31-39 「갈라놓을 수 없는 사랑」

38-39. 나는 절대적으로 확신합니다. 그 무엇도, 절대적으로 그 무엇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를 꼭 품어 안고 계시기 때문입니다.[Msg]


[누가 감히]

1. 우리는 지금 이 땅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이 뜻하신 바입니다.

2. 아무리 기쁨 가득한 기대를 품고 있어도, 선배들이 길목마다 만났던 불청객들을 나만 피할 수는 없을 겁니다.

3. 고생, 난관, 증오, 배고픔, 헐벗음, 위협, 비난, 협박 등 인생의 굽은 길에서 서성거리는 오래된 원수들입니다.

4. 하지만 이 사실을 잊어선 안 됩니다. ‘누가 감히, 누가 감히 우리를 들먹이며 시비를 걸 수 있겠습니까?’

5. 우리를 품에 안으시고, 최종적인 값을 지불하신 그분이 우리 손을 붙들고 계신데 누가 감히, 우릴 향해 손가락질 할 수 있겠습니까?

[동요 금지]

6. 이제는 두려움과 걱정은 감정의 낭비입니다.

7. 본질상 그 무엇도 우리를 동요시킬 수 없기에, 내 걱정은 내 안에서 생긴 일일 뿐입니다.

8. 내가 그림자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은 태양을 등지고 있는 까닭입니다. 빛이 없기에 어둠이 왕 노릇하는 것이지요.

9. 왜 동요합니까? 왜 걱정합니까? 두려움이 찾아온 것이 아니라, 온전한 사랑을 바라보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0.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습니다.(요일4:18) 이젠 그 무엇도 우리를 동요시키지 못합니다.

[품에 안겨]

11. 누가 그리스도의 사람입니까? 그리스도의 품에 안긴 사람들입니다. 염치 없어도 그냥 그 품에 꼭 안긴 사람입니다.

12. 그 어떤 것도 우리를 이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를 꼭 품에 안고 계시기에.(39)


2016.09.24. 노병균목사 『아침묵상』눈을 감고 품의 기운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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