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로마서 8:1-8 「완전한 해방」

2.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이 세찬 바람처럼 불어와서 하늘의 구름을 모조리 걷어 주었습니다. 죄와 죽음이라는 잔혹한 폭군 밑에서 평생을 허덕거려야 했을 여러분을 해방시켜 주었습니다.[Msg]


[문제의 급소]

1. 증상을 넘어 원인을 찾았습니다. 우리가 처한 문제의 뿌리는 여러 복잡한 악독이 문제가 아니라, 원인은였습니다.

2. 문제가 다뤄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문제의 급소를 찌르셨습니다.(3)

3. 아들은 문제의 안으로 들어오셔서 엉망으로 얽힌 문제들을 단번에 바로 잡아 주셨습니다.

4. 죄가 근원적인 원인이었고, 역시 율법은 언제나 근본적인 치유가 아니라, 죄에 대한 미봉책이었을 뿐입니다.(4)

[생명의 성령]

5. 우리 안으로 들어오신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서 샘이 되셨습니다.

6. 이제 고이고 썩은 우리 영혼에 샘이 터진 것입니다. 더러워진 물을 퍼내는 것이 아니라, 샘이 터져야 합니다.

7. 생명의 샘의 물줄기가 우리를 깨끗하게 하고, 고인 물들을 밖으로 밀어냅니다.

8. 성령의 바람이 세찬 바람이 불어와서 우리 안에 있던 먹구름들은 모조리 걷어 주었습니다.

[완전한 해방]

9. 이제 해방입니다. 죄와 죽음이라는 잔혹한 폭군의 통치에서 우리가 완전히 해방된 것입니다.

10. 우리의 삶은 그리스도의 이야기의 부분이 되고, 그리스도의 이야기는 우리 이야기의 주인공이 됩니다.

11. 이제 하늘과 땅이 전혀 다른 곳이 아니라. 하나가 되었고, 우리들의 아픔을 그분 자신의 아픔으로 여겨 주셨습니다.

12. 해방은 놓으시고, 푸신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당신의 사람들로 입양하신 사건입니다. 이제 그분의 품에 안기기만 하면, 숨쉬는 호흡으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2016. 09.21.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영에 샘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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