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로마서9:14-24 「불공평하신 하나님」


14. 이것을 두고 우리가 하나님은 불공평하시다고 불평할 있을까요? 부디, 성급하게 판단하지 마십시오. [Msg]

18. 하나님께서 일을 주도하셨고, 우리는 일에서 좋은 역할이든 나쁜 역할이든 우리 역할을 뿐입니다. [Msg]


[아버지의 이야기]

1. 아버지의 사랑하시는 방식을 아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2. 아버지가 불공평해 보이고, 자신은 마치 실패작처럼 느껴집니다.

3. 이럴 자신이 쓸모 없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초라함이 밀려 옵니다.

4. 하나님의 이야기는 여러 역할들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알지만, 본능적으로 주연과 조연 그리고 단역을 구분합니다.

5. 그리고 대본읽기에서 나는 단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그렇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6. 아버지는 오늘도 말씀을 통해 생각을 붙들어 주십니다.

7. ‘부디 성급하게 판단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실수가 없는 분입니다.’

8. 생각의 축이 안에 머물러 있으면, 오해는 막을 없는 일입니다.

9. 하나님이 이야기의 작가이시고, 드라마를 이끌고 계신 감독임을 잊어선 됩니다.

10. 하나님의 관점을 탐해서는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역할과 배역을 주신 분을 바라볼 뿐입니다. 이해할 없다 해도 말입니다.

11. 잊어선 됩니다. 그분은 옳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경영하시는 분이 아니라, 아버지이기 때문이지요.

12. ‘ 모든 이야기를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이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걸작품을 쓰고 계시고, 우리에게 일에 배역을 주셨다는 것입니다.’(18)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은 실수에 따른 AS 아니라, 걸작품을 빚어내는 물레 위에 있습니다.


2016.09.27. 노병균목사 『아침묵상』우리는 역할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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