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시편 22:22-31 「기도의 삼각구도」


28.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기도의 반전]

1. 기도는 개인만의 행동이 아닙니다. 기도는 성령과 함께하는 역사입니다.

2. 그러기에 성도들에게 기도가 불가능한 상황이란 없습니다. 의지적으로 동참하던지, 이끌림을 받던지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3. 이런 까닭에 답답한 현실 속에서 기도가 시작되었어도, 하나님을 만나면 결국 기도의 반전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를 회복시킨다]

4. 기도는 우리의 처음 창조된 상태를 회복시켜 줍니다.

5. 우리는 자신이 좋게 느껴지지 않을 때가 너무 많습니다. 실패와 비판을 경험할 , 낙심의 안개가 무겁게 내려 앉습니다.

6. 무거운 의심과 낙심이 안개를 날려버리는 바람이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는 영혼을 창문을 활짝 여는 일입니다.

7. ‘나의 찬송은 주께로부터 것이니…’ 기도를 통해 우리는 좋게 창조된 우리의 참모습에 눈뜹니다.

[기도는 공동체로 흘러 간다]

8. 기도는 개인의 골방에서 시작되지만, 결국 공동체로 흘러 갑니다.

9. 기도가 성숙하게 피어나는 순간은 개인의 관심사를 넘어 자신의 기도가 공동체 안에서 통합되는 순간입니다.

10. 어쩌면그들안에 여전히 대적하던 자가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부어진 사랑으로 인해, 그들까지우리의 기도 담아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으로 데려간다]

11. 기도는 우리를 하나님의 뜻으로 데려갑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일에 동참합니다.

12. 결국 모든 기도는 끝까지 가면 찬양이 됩니다. 문제에서 시작했지만, 모든 기도는 결국 찬양의 문턱을 넘습니다.


2016.12.02. 노병균목사 『아침묵상』들으시는 하나님이 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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