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누가복음 1:26-38 「D-1」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언약]

1. 하나님의 역사에는 해프닝이 없습니다. 상상도 못했던 일일지라도 그 일은 즉흥적인 사건이 아닙니다.

2. 이미 하나님의 뜻과 계획 속에 있었던 일이고, 그 뜻이 우리 역사의 틈으로 들어올 때, 우리는 그것을 언약이라고 부릅니다.

3. 오래된 언약이 드디어 약속된 그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의 배후에 있던 원수가 굴복되는 그날입니다.

4. ‘한 아이가 태어날 것이다이 언약 이후로 하나님은 단 한번도 우리를 향한 당신의 열심을 멈추신 일이 없습니다. 그 이루시는 날이 오고 있습니다.

[방문]

5. 엘리사벳이 요한을 잉태하고 반년이 지났을 즈음, 하나님은 가브리엘을 다시 한 여인에게 보냅니다. 그렇게 천사는 마리아를 찾아갔습니다.

6. ‘하나님의 찾아오심이란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것을 이루기 위해 언약의 당사자를 다시 찾아오시는 사건입니다.

7. 하나님은 그 오래된 언약의 장소로 찾아오셨습니다. 이 찾아오심이 구원이 완성되는 첫 걸음입니다.

8. 우리도 그 찾아오시는 은혜 속에서 생명이 잉태되고, 중생의 은혜를 누린 것 아닙니까? 우리는 디데이와 하루 전날 사이에 살고 있습니다.

[열심]

9. 성경에 지루하게 반복되는 낳고, 낳고, 낳고의 나열에는 우리가 이해하는 정도보다 더 많은 복음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10. ‘나이 많은 여인, 불임의 여인, 버림받은 여인, 이방인 과부등 불가능의 땅에서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잉태합니다.

11. 이들은 모두 불가능의 절망 속에서 하나님께서 그의 주도하심으로 생명을 지으시고, 보호하시는 경험을 합니다.

12. ‘구원과 생명에 대한 약속하나님은 이 약속을 당신의 열심을 통해 역사 속에서 이루십니다. 우리의 계획이나 협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루십니다.


2017.01.21. 노병균목사 아침묵상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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