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누가복음 6:39-49 「쉬운 진리」

44. 나무는 각각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쉬운 진리]

1. 진리는 어렵지 않습니다. 진리를 이해하는 데에는 어려운 공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2. 오히려 거짓이 복잡합니다. 기만하는 것이 말이 많고, 숨기는 것이 이유가 많습니다.

3. 예수가 전하여 메시지는 편견을 내려 놓고 들으면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4. 무학자 어부들도 알고, 여인들도 이해하고 심지어 아이들도 곁에 머물기 무리가 없었습니다.

[자기기만]

5.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할 있습니까?” 없습니다. 오늘 하루는 피했을지라도 언젠가는 구덩이에 빠집니다.

6. “열매와 나무가 다를 있습니까아닙니다. 간혹 비슷해 보이는 나무는 있을지라도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압니다.

7. “파도 치는 모래 위에 심지어 주춧돌도 없이 집을 짓는 건축가가 있습니까?“ 불가능합니다. 그런 집은 해지기 전 무너집니다.

8. 우리는 이런 어리석고, 미련하고 쉽게 무너지는 일에 바쁩니까? 거짓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메시지]

9. 예수의 메시지는 거짓에 중독된 사회에 탁월한 처방전입니다. 단순한 진리는 우리의 영적 DNA 바꾸어줍니다.

10. 예수의 메시지는 먼저 우리가 이런 미련한 거짓에 중독된 존재임을 깨닫게 줍니다. 정신이 번쩍 들게 줍니다.

11. 예수의 메시지는 거짓의 기만을 벗어 던지게 줍니다.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압니다. 찔레 가시를 들고 포도라고 목소리 높이면 됩니다.

12. 탐심을 열정이라고, 거짓을 지혜라고, 자기애를 자존감이라고 하면 됩니다. 무례함과 약속을 어기는 불성실을 성격 탓이라 하면 되지요. 예수의 메시지는 거짓의 중독을 치료합니다.


2017.02.10. 노병균목사 『아침묵상』열매로 나무를 알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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