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누가복음 8:1-15 「결실을 방해하는 것들」

11-12.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비유로 말씀하시다]

1. 뿌려진 씨앗의 비유만큼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비유는 드뭅니다.

2. 비유에는 하나의 항수와 하나의 변수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변수에는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3. 뿌려진 씨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하지 않는 항수입니다. 말씀의 좋고 나쁨은 없습니다. 밭과 상관없이 동일하게 뿌려집니다.

4. 밭은 변수입니다. 이런 밭도 있고, 저런 밭도 있습니다. 밭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를 비유합니다.

[ 가지 요인]

5. 갈등은 이겁니다. 누가 좋은 밭이길 싫어하겠습니까? 때부터 돌짝 밭이었다면 어떻게 책임을 물을 있겠습니까?

6. 변수와 요인의 선후가 있습니다. 변수가 요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요인이 변수의 원인입니다.

7. 비유에는 변수 요인이 가지 나옵니다. 마귀, 시련 그리고 염려와 향락입니다. 요인들이 변수 밭의 상태에 영향을 줍니다.

[밭을 지키는 ]

8. 그러니 이렇게 있습니다. 길가 밭이 무엇입니까? 마귀의 영향력을 아직까지도 끊어내지 못하고 있는 영혼입니다.

9. 바위 밭은 무엇입니까? 변덕을 부채질하는 시련입니다. 환경적 문제입니다. 외부 환경에 여전히 흔들리는 영혼입니다.

10. 가시떨기 밭은 무엇입니까? 염려와 향락의 기운, 내면의 문제입니다. 여전히 자신의 내면이 자유를 얻지 못한 영혼입니다.

11. 밭을 망치는 요인은 가지 길로 찾아옵니다. 대적하는 존재, 외부 환경 그리고 자신의 내면입니다.

12. 좋은 땅이란 때부터 그렇게 결정된 것이 아닙니다. 그는 가지 위험을 거절한 영혼입니다. 원수의 길을 막아서고, 말씀을 붙들고 인내로 품어내는 영혼입니다.


2017.02.14. 노병균목사 『아침묵상』밭을 망치는 길목을 막아서라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