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야고보서1-2장

Tip) “야고보라는 이름은 신약에 적어도 5명이 나올 정도로 흔한 이름이었습니다. 가운데 명은 예수님의 제자였고 명은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입니다. 전통적으로 야고보서의 저자는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라 추정하는데 서신의 언어가 사도행전 15장의 야고보의 연설과 다소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루살렘에서 기록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유대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야고보서의 핵심어는 인내와 순수한 신앙입니다.

[1] 1장에서 야고보는 수신자들에게 인사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시련은 인격을 연마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시련을 기쁘게 맞이해야 합니다(1-4). 참된 지혜는 하나님께부터 나오며 믿음으로 반응할 받을 있고(5-8) 부는 일시적인 것이라 합니다(9-11). 시련은 하나님께서 인내를 가르치시려고 주시는 것이지만, 시험은 사람의 악한 욕심으로 말미암는 것으로(12-15) 하나님은 시련을 주실 뿐만 아니라 좋은 선물들을 주신다고 합니다(16-18). 말씀을 듣고 받았을 때에는 하나님의 의에 반대되는 모든 것을 제거해야 한다. 말씀을 듣는 자가 행함으로 순종치 않을 때에 당하게 되는 위험을 경고하고 헛된 경건과 순수한 경건의 차이를 설명해 줍니다(19-27).

Q1) 야고보는 시험을 당하는 성도들에게 어떤 권면을 하고(2) 믿음의 시련이 주는 유익은 무엇인가요(3-4)?

Q2) 시험을 참는 자에게 주어지는 약속은 무엇인가요(12)?

Q3) 말씀을 행하는 것과 듣고 행하지 않는 것의 차이를 무엇에 비유하나요(23-25)?

[2] 2장에서 야고보 사도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여 가난한 자들을 멸시하고 부한 자들을 환대하는 사람들을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성도들이 사람의 외모를 보고 차별 대우하는 것에 대하여 경계하며, 이러한 행위가 하나님의 사랑의 법에서 벗어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주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가난한 자들을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무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1-13). 또한 믿음이 행함의 열매로 나타나지 않는 것에 대해 경고하는데 사람이 아무리 입술로 신앙을 고백한다 하더라도 신앙이 행위로 증명되지 않는다면 믿음은 죽은 믿음과 같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말을 입증하기 위하여 구약의 아브라함과 라합을 예로 들어서 그들이 자신의 믿음을 행함으로 증거했던 사실을 강조합니다(14-26).

Q1) 당시 회당에서는 어떤 식의 차별이 있었나요(2-3)?

Q2)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최고의 법은 무엇인가요(8)?

Q3)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 어떤 예를 지적하나요(15-16)?


2024.12.19 Reading is Life!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