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수려한 문장으로 다듬어 낸 문학 작품보다는
탄식들을 단어로, 절망을 문장 부호로 삼습니다.
기도는 그냥 그렇게 그분 앞에 서는 일입니다.
주님 앞에 설 때, 우리는 그분의 음성을 듣습니다.
기도로 우리는 하나님의 세계에 들어갑니다. 울더라도 발을 내딛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듣습니다. 우리 안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 알기 위해서 귀를 기울입니다."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당신 앞에서 울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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