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삶은 고난의 무풍지대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현실과 하나님 사이의 경계선에서 믿음의 문을 통해 현실 안으로 들어갑니다.
경계선이라는 공간은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우리는 힘있게 나갈 때도 있지만, 멈추어 설 때도 있습니다.
고난이라는 급한 물살을 만날 때 우리 영혼은 깊어지고,
기다림이라는 순명을 요구하실 때 우리 영혼의 강폭을 넓히십니다.
경계선에서 믿음은 세상을 여는 문, 기도는 하늘을 향하는 창입니다.
펼쳐진 말씀은 온전하여 우리 삶의 회복을 말하고, 지혜가 어디에서 오는지 증거합니다.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말씀을 사모하는 기도'中...
(http://becomingchurch.tistory.com/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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