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절.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몸을 정결하게 하고 또 백성과 성문과 성벽을 정결하게 하니라
1. 정결이란 무엇입니까? 구별되었다는 것입니다.
2. ‘구별’은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뜻합니다.
3. 닦아내는 것이 아니라 기름을 바르는 것이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것입니다.
4. 그렇게 정결과 구별은 방어가 아니라 공격입니다.
5. 백성들은 완성된 성벽을 정결하게 합니다.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렸다는 말입니다.
6. ‘이것은 우리 것이 아니라 당신의 것입니다’라는 고백이 구별의 기도입니다.
7. 성경이 말하는 거룩은 “깨끗해 짐”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짐”을 뜻합니다.
8. 우리 손에 머물러 있을 때, 어느 것도 정결하거나 구별되거나 거룩해 질 수 없습니다.
9. 움켜쥔 손을 펴고, 머리 위로 올려드릴 때, 보리떡 같은 삶이 기적의 도구가 됩니다.
10. 붙들고 있으면 내 문제이지만, 드려진 것들은 그분의 문제가 됩니다.
11. 우리를 ‘성도’부르신 까닭은 거룩한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거룩한 분께 드려졌기 때문입니다.
12. ‘옳은 기도’란 소유권을 내려 놓는 것입니다. 새로 맺은 열매들이 있다면 다시 정결케 하여 올려드리는 의식입니다. 그렇게 우리의 삶은 그 분의 것으로 구별됩니다.
2016.06.25.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드리오니,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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