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절. 그때에 내가 또 본즉 유다 사람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을 맞아 아내로 삼았는데
1.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방 사람들과 통혼하지 말라 하신 까닭은 무엇입니까?
2. 그 시대 결혼은 가족간의 동맹을 의미합니다. 서로 의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우회적 권면입니다.
3. 이 언약이 다시 깨어졌습니다. 이방 여인들을 돌려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그들을 맞이해 아내로 삼았습니다.
4. 재건 이스라엘에게 다시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익숙한 문제들입니다. 문제는 늘 재방송입니다.
5.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가 늘 재방송된다는 사실을 제대로 깨닫지 못합니다.
6. 삶의 문제는 내 영혼의 알맹이가 무엇인지 알게 해 줍니다. 두려워하거나 피할 일이 아닙니다.
7. 아무 일 없는 평소에는 자신의 영혼에 무엇이 있는지 조차 잊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8. 우리는 당면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9. 이러한 이유 때문에 현명한 사람들은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실 환영하기까지 합니다.
10. 다시 반복되는 문제들은 우리가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11. 재건 이스라엘도 그렇습니다. 헝클어진 문제를 다시 ‘새로 고침’하며 다시 한 걸음 나아갑니다. 강물은 돌담 때문에 멈추지 않습니다.
12. 하나님의 뜻과 교회는 이 땅에서 완성되는 것이 나라, 흐르는 것입니다. 문제라는 뜻밖의 일을 만나면 더 세차게 흐르는 여울을 만듭니다. 그렇게 그의 이야기는 멈춤이 없습니다.
2016.06.28.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강은 평안 중에 넓어지고, 문제 속에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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