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여호수아 24:25-33 「여호수아가 죽으매」

29-30. 후에 여호와의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를 그의 기업의 경내 딤낫 세라에 장사하였으니 딤낫 세라는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북쪽이었더라.


[백십 세에 죽으매]

1. '진화론적 사고' 생물학뿐만 아니라, 사회학과 경제학 많은 학문의 발전에 논리적 디딤돌이 되었다.

2. 모든 것을 설명해 같은 매력적인 가설. 신념과 성향을 떠나 도무지 동의할 없는 가지는 '발전'이라는 방향성이다.

3. 어제보다 내일이 좋을 것이라는 '발전적 진보' '진화론적 사고' 근간이다. 과연 그런가? 우리는 어제보다 발전하고 있는가?

4. 내리막을 말할 없는 끝없는 진화, 그것은 누구도 마침표를 찍을 없는 허무한 판타지다.

5.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에서 영원한 발전은 없다. 때가 차면 죽거나, 죽기를 거부하면 모두를 죽이는 것이 된다.

6. 성경은 끝을 말한다. 그것이 사실이기에. 성경은 시작과 너머에 있는 영원을 말한다. 시작과 끝은 영원의 출입문이다.

7. '창조적 사고' '진화적 사고' 결정적인 차이는 '영원한 것은 있는가?' 그럼 '무엇이 영원한가?' 대한 답변이다.

[여호와의 ]

8. 평생 모세의 종으로 불렸던 그는, 영원의 관문 앞에서 여호와의 종으로 불려진다. 누에고치를 벗고 날개를 편다.

9. 이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땅에서 이야기의 배역을 담당하지만, 결국 시작과 끝에 계시는 그분의 사람들이다.

10. '떠남' 본향에 도착하는 것이기에 아쉬움이 없다. 작은 떨림이 있다면 '마침의 ' 상급의 날이기 때문이다.

11. 성경에는 화려한 장례식이 없다. 어떤 화려한 예식도 새로 시작하는 영원의 자락도 담을 없기에.

12. 하루의 숨을 마시며 창조의 날을 생각하고, 하루의 마지막 숨을 내쉬며 오늘의 이별을 연습한다. 여호수아는 이곳이 아니라 그곳에 있다.


2016.08.31.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그는 자들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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