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그들은 그렇게 어둠
속으로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들에게 손가락질할 만한 고상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생각을 바꾸십시오. 누군가를 비난할 때마다, 여러분은 자신을 정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남을 판단하고 비난하는 것은 자신의 죄와 잘못이 발각되는 것을 모면해 보려는 흔한 술책입니다. (Msg)
[자유로운 복음]
1. 우리는 심판자가 아닙니다. 이것은 성경이 말하는 분명한 사실이죠.
2. 우리가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없다거나,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3. 우리는 진리를 알고, 거짓의 못난 것이 무엇인 줄 압니다. 하지만 진리는 상대방을 옭아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4.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일은 미움의 사슬로 서로 묶이는 것과 같습니다. 진리는 그 얽힘을 푸는 것이지,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5. 자유는 어떤 미움이나 분노나 정죄의 끈이 풀리는 경험입니다. 예수의 말처럼, 진리는 우리를 참으로 자유롭게 합니다(요8:32).
6. 묶임이 풀렸으니, 비로소 나 자신이 보입니다. 누구와 비교당하지도 않고, 누구를 밀쳐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 해방을 복음이라고 부릅니다.
[홀가분한 삶]
7. 개인적 차원에서 복음이란 나에 관한 기쁜 소식입니다
8.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충분히 표현되고 온전히 성취됩니다. 옆 사람에게 곁눈질 할 필요가 없습니다.
9. 이젠 아무리 요란스럽고, 덕스럽지 못한 장면을 만난다 해도, 우린 그것 때문에 불안과 죄책감과 절망 속에서 살아갈 이유도 없습니다.
10. 그분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불안을 떨치고 홀가분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탐욕의 갈증을 벗고 너그러이 칭찬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11. 다른 사람을 책망하면서, 죄책감에 찌들고 두려움에 시달리던 삶이 구김살 없고 희망에 찬 삶으로 바뀝니다.
12. 그것이 기쁜 소식입니다.
2016.09.05.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우리 손을 꼭 붙잡고서, Shal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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