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절.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의 일꾼]
1. 삶의 목적과 방향을 분명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곧 사명입니다. 바울은 사명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2. 그는 사명에 대해 초점을 잃지 않았지만, 성도들을 향한 목양적 사랑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목사였습니다.
3. 바울은 자신이 이방인들을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록 준비시키는 사람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제사장이었습니다.
4.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의 현장은 성전 뜰, 작업복은 제사장의 에봇입니다. 우리는 우리 삶을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록 준비하는 예수의 일꾼, 복음의 제사장들입니다.
[말과 행위로]
5. 이 제사장의 삶은 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을 전하는 증인의 삶입니다.
6. 우리는 언어와 삶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증언합니다. 언어는 표지(Signs)요, 삶은 기적(Miracles)입니다.
7. 삶의 기적이 신기한 이적만을 의미한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의 삶의 방식을 보면, 기적을 여는 몸짓을 깨닫게 됩니다.
8. 예수께서 보여주신 가장 큰 삶의 방식은 아이들을 안아 주시고, 나병환자를 만져주시고, 마지막까지 여인의 말벗이 되는 일이었습니다.
9. 누구나 아이들을 안아 줄 수 있고, 약한 자를 위로할 수 있고, 애통하는 여인의 대화 상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때 기적이 시작됩니다.
[복음 전도의 전략]
10. 언어와 삶을 통해 복음이 전파됩니다. 하지만 복음은 재방송이 없습니다. 이 복음은 우리의 삶을 통해 날마다 증언되어야 합니다.
11. 복음은 언제나 새로운 소식이고, 언제나 새로운 일입니다. 내게 주신 고유한 삶의 현장과 오늘이라는 하루는 복음이 필요한 새로운 하루입니다.
12. 지금도 역사하는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우물은
터져야
하고, 오늘도 새로운 교회들이 잉태되어야 합니다. 복음은
늘
새롭게
전해지고, 새로운 영혼은 돌아옵니다.
2016.10.11.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산 자의 하나님, 오늘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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