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디모데후서 1:1-8 「은사의 결정」

6. 내가 그대에게 안수하고 기도할 , 그대가 받은 특별한 사역의 은사도 떠오르는군요. 은사를 계속 타오르게 하십시오.[Msg]


[사명은 각자]

1. 부르신 분은 하나이지만, 사명은 각자요 그것을 위한 은사도 다양합니다.

2. 이 은사는 길 가다 줍는 행운이 아닙니다. 모든 시간과 공간을 통해 빚어가는 작품입니다.

3. 내게 주신 땅과 사람들 그 속에서 관계하고 부딪기며 각자에게 주신 은사는 결정(結晶)됩니다.

4. 물론 이 일을 시작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더불어 그분은 그 시간과 공간의 작은 틈에까지도 스며들어 관여하십니다.

[믿음의 호흡]

5. 믿음의 가족을 두었다는 점은 얼마나 큰 은혜인가요? 

6.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허식과 비밀이 없이 모든 것을 다 아는 관계에서 서로의 믿음은 호흡합니다.

7. 디모데는 이런 면에서 큰 은혜를 누린 사람입니다. 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를 통해 가식 없는 믿음을 대하는 법을 배웠으니 말입니다.

8. 디모데 뿐이겠습니까?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믿음의 소통을 함께할 사람들을 두셨을 겁니다. 주님은 결코 홀로 두는 법이 없습니다.

[다시 불 일 듯]

9. 어떤 것과 비교함 없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 인정해야 합니다.

10. 그 고유한 은사 속에 하나님의 뜻이 서명되어 있고, 그 뜻이 우리의 소명, 곧 목숨을 둘 곳이 됩니다.

11. 모두의 은사는 ‘잘 하였다 충성된 종아’라고 말씀하시기 전까지 꺼지는 법이 없습니다. 불의 심지가 살아 있습니다.

12. 소망하기는 바람이 불어와 하얗게 죽어있는 듯한 모두의 은사가 다시 불 일 듯 타오르길 바랍니다. 오늘이 다시 붉게 타오르는 그날이 되길 기대합니다.


2017.01.11. 노병균 목사 『아침묵상』은사를 계속 타오르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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