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미가 4:1-5 「그러나 끝날이 이르면」



1. 그러나 마지막 날이 되어서는 하나님 성전이 있는 산이 모든 산들 위에 굳게 것입니다. 언덕 같은 산들 위에서 그들을 다스릴 ,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전으로 몰려들 것입니다. [PT]


[인간의 역사]

1. 하나님의 세계 속에서 인간의 역할은 어쩌면 기대와 다릅니다. 발전시키고 보전하기보다, 훼방할 때가 많습니다.

2. 세계와 역사는 우리를 통해 살기 좋아졌습니까? 아닙니다. 복잡해지고, 거칠어지고, 교만해졌습니다.

3. 원심력 때문에 밀려가는 공처럼 자연상태의 인간은 중심의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4. 이런 경향성을 자유, 기질, 문명다양하게 표현하겠지요. 그러나 성경은 그런 경향을라는 병명으로 진단합니다.

[치유의 시간]

5. 모든 성경의 선지자들은 이런 인간 역사의 경향을 진단하고 경고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뭔가 잘못되었다는 외침입니다.

6. 선지자 미가의 외침도 시대를 선명하게 진단하고 있습니다. 통치자들의 , 종교지도자들의 타락, 땅과 문명과 백성들의 오염에 대해 거침없이 선언합니다

7. 그러나 선언이 끝이 아닙니다. 진단 후에 반드시 치유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결국 모든 재앙과 고통도끝날 있습니다.

8. ‘그러나 끝날이 이르면’(4) 모든 뒤집어진 위에정의 새순이 돋습니다. 넘어진 것은 일어나고, 슬픔은 기쁨이 되고, 애곡은 찬양이 됩니다.

[왕의 통치]

9. 하나님은 반전에 능하십니다. 어쩌면 반전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입니다. 환부를 도려내는 고통의 시간이 흐른 결국 반전의 때는 찾아옵니다.

10. 그날엔 왕에 맞서 높아진 것들 위에 왕의 도성이 자리하게 것입니다. 요란하던 소리는 잠잠해지고, 왕의 통치가 임할 것입니다.

11. 서로를 해하기 위해 연마하던 것들은 농기구로 바뀌고, 서로의 것을 탐하던 마음은 길들여져서 자기의 포도원을 만족하게 것입니다.

12. 결국 그날이 것입니다. 오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신들을 골라잡아 살겠지만, 오직 우리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2017.04.24. 노병균목사 『아침묵상』회복의 변곡점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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